[사설] 새 정부 교육운영 주시 [사설] 새 정부 교육운영 주시 국감결과 반영 등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정부 교육정책과 운영에 주목하는 등 신임 교육부 장·차관이 발휘할 역량을 점치게 된다.신임 김상곤 장관과 박춘란 차관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고 파격적일 것에 주시하고 있다. 이는 장·차관 공히 교육감과 부교육감 출신이기 때문에 대학 뿐만 아니라 시·도교육청의 지방교육자치까지 꿰뚫어 볼 안목에서 전과 다른 정책의 진수를 접하게 될 기회이다. 그러나 새 정부의 국정에서 교육도 예외가 아니며 오는 12월에 실시할 대통령선거가 5월9일로 6개월 이상 앞당겨진 만큼 준비기간이 부족한 것은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3권분립체제인 국정의 수행에서 행정부의 고충은 입법부의 협치가 관건이며 낙관도 비관도 하기 어려운 특성 때문인지 작금의 국.. 더보기 [시사해설] 총장 직선제 철회 충격파 [시사해설] 총장 직선제 철회 충격파 梨大는 되고 서울大는 못해발표 두달만에 번복 되돌려私學이 官學 앞지른 본보기 서울대는 지난 13일(6월) “총장 간선제를 현행대로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들어 3월 31일 성낙인(67) 총장이 기자회견에서 “전체 교수 10% 뿐인 정책평가단의 총장추천위에 100% 참여한 것으로 간선을 직선제로 바꾸겠다”고 발표해놓고 이를 뒤집어 번복한 것이다. 이와 같이 발표 두달만에 원점으로 되돌아선 것이며 지난 5월29일 이사회에 간선제 유지를 보고한 것으로 마무렸다. 이사회도 정책평가단 참여 교수를 10%에서 5% 늘려 15%안을 검토했고 총장 추천권을 행사한 정책평가단에 교수와 직원 외에 학생·동문까지 참여시키는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국·공립.. 더보기 [망원경] 서울 공립고교 장학금 차액 커 [망원경] 서울 공립고교 장학금 차액 커 교육청 국과장 부감 교장서울시내 공립고교 가운데 시교육청의 국·과장·부교육감 출신 학교장의 교내 장학금 규모가 밝혀지면서 전통과 역사가 깊은 학교의 특성이 드러난 것에 화제.중등과장 출신 학교장(민병관)인 양재고교의 경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천7백31만3000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기금을 모으고 있으며 2천만원 수준까지 늘려갈 의지. 서울고 억대 목표 밑돌아 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출신 교장(오석규)이 재임한 서울고교의 경우 9천500만원으로 1억원 목표의 턱밑까지 올랐으나 기대에 못미친 것에 분발.졸업생은 대학 입학 때 1인당 200만원씩 2인에게 400만원과 총동창회에서 3인에게 600만원 등 1000만원 지급하고 신입생들은 전체 1위 100만원, 2~5위 ..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