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 김 병 옥 사 랑 - 김 병 옥 ‘죽는 날까지가슴에 담고 한마음이승 떠나도누가 먼저 가건 기다렸다꽃바람 무지개 타고 날자’ 더보기 [사설] 시급한 교육시스템 개혁 [사설] 시급한 교육시스템 개혁 우수인력 해외로 빠져나간다 지난 1일 보도를 통해 밝혀진 우리나라의 교육비 투자가 OECD회원국 가운데 8위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스템의 질은 75위에 그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이날 현대경제연구소가 ‘인재전쟁 보고서’에 담아 발표한 것을 보면 한국은 교육투자도 많이 해왔고 대학진학률이 높은 만큼 GDP(국내총생산)대비 교육 투자 비중이 5.9%로 OECD 평균보다 0.75 % 높은 8위라고 한다. 이는 일본의 4.5%와 독일의 4.3% 보다 높고 대학진학률은 그리스에 이어 세계에서 2위다. 이와 같이 교육비 투자와 국민의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직업훈련수준은 세계 38위로 중국의 41위에 추격 당하고 일본의 10위와 독일 12위, 미국 15위에 훨씬 못미친다. 특히 세계경.. 더보기 [시사해설] 대학의 지성 깨어나는가 [시사해설] 대학의 지성 깨어나는가 서울대 총장 직선제 부활법인 전환 때 간선제 도입전체교수 10% 바꿔 전원참여 서울대 총장 선출이 지난 2011년 법인으로 전환하게된 기회를 이용해서 전체 교수의 10%만 참여했던 간선제를 뒤엎고 전임교수 100% 참여로 돌아설 직선제 추진이 가닥을 잡은 것은 낭보다. 이와 같은 추진에 희망이 되는 것은 전국의 국·공립대학교 총장 가운데 서울대가 제일 먼저 앞장서 직선에서 간선제 도입으로 역주행했기 때문이며 부산대의 경우, 간선에 반기를 든 교수의 자살항의 등 지성이 깨어난 것은 감동이었다. 이렇듯 서울대는 성낙인 총장이 지난 3월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체 교수의 10%만 참여하는 총장 선출(간선제)방식을 바꿔 전임교수 100%가 참여토록 하겠다”고 발표했었다. 그..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