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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 “교육 틀만 바꿔 채우면 썩은 물” [망원경] “교육 틀만 바꿔 채우면 썩은 물” 청소년이 본 대선공약지난 4월15일 서울 신촌 소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고2~3년생 3명이 모여 나눈 대선 후보의 공약점검은 “교육의 틀만 바꾸고 서둘러 채우면 썩은 물 같을 것”이라고 평한 것에 주목.이날 대일외고 2학년 남우현군, 양정여고 3학년 김예영양, 대원외고 2학년 최현선군 등 참석자는 교육공약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 느끼고 알려진 것의 진수를 찾는데 부심한 모습. 현장 모른채 표심 노려 15명의 대선 후보 가운데 기호 1~5번까지 선두주자들이 내세운 공약은 대입시제, 고교 서열화, 고등학교 교육내용 쇄신 등 개혁 대상을 구체화.이들이 첫손에 꼽은 지적에서 “교육현장은 모른 채 고교졸업 후 유권자가 될 예비 표심만 눈독을 들인 것 같아 아쉬웠다.. 더보기
“노 전 대통령 죽음으로 몰고간 관리 잘못” “노 전 대통령 죽음으로 몰고간 관리 잘못”-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10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노무현 참여정부 5번째49대 김병준 교육부장관 이날(2016.5.9) 집권여당의 제20대 국회 총선 당선자 총회의 김병준 전 장관 특강 주제는 ‘새누리당에 바란다’였다.. 더보기
당선되면 안되는 까닭 당선되면 안되는 까닭이정록 시인 다리 아파 죽겠다장바닥이며 길바닥에기생오라비 같은 낯바닥을 척척 붙여놨더라.눈높이에 맞춰 정치를 하려면노인네들 구부정한 허리에 맞출 것이지지놈한테 절하라는 거여 뭐여?당선이 돼도 성희롱인가 성룡인가로 쇠고랑 찰 거다.싸가지 없이 땅바닥에 누워지나가는 할미들 치마 속이나 훔쳐보고 말이여아이쿠, 남세스러워그 자식 엉큼스러운 가자미눈을 피하느라고내가 장바닥을 십 리는 더 걸었다.선거 때만 나타나는 그놈한테너도 절대 표를 주면 안 된다 잉!자식 얼굴이 질겅질겅 밟히는 걸 보면 어미 아비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냐?당최 그놈은 찍지 마라얼굴값도 못하는 후레자식 같으니라고팔순 넘어 속곳 단속이나 하게 만들고 지랄이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