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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대 입시 수시 확대 [사설] 서울대 입시 수시 확대 지역 기회균형 선발 지켜보자 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가 도서 벽지 수험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면서 농어촌 등 교육소외지역에 수시 선발을 늘려 적용하는 방인이 검토중인 것에 기대를 모은다. 이는 지난 3월 31일 성낙인 서울대총장이 기자회견에서 “소외계층 지역의 인재들을 고3 수준에서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장래 발전가능성을 봐서 학업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보장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고무적이다. 이에 구체적인 방안을 묻는 것에도 “농어촌이나 저소득층 학생 등 사회적 약자의 선발 비중을 늘리겠다는 것으로 이해하기 바란다”고 했다. 또 “이번 대통령 선거의 야권 주자들이 대입 수시전형을 축소하고 정시 모집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냐”고 묻.. 더보기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건국이래 70년 61차례 바꿔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1040명개편 때마다 비용 시간 낭비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망으로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했으나 미군정시절 3년을 빼면 우리 정부가 수립된 건국은 1948년 8월이니까 올해 69년이 되어 70년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이 기간 동안 초대 이승만 정부의 출범부터 허정 과도정부와 윤보선 대통령의 장면 내각에서 박정희 육군 소장의 5·16쿠데타에 의한 유신통치기간 등 계엄하의 최규하 대통령, 전두환 신군부에 이은 노태우 직선 대통령, 김영삼 문민정부, 김대중 국민의 정부, 노무현 참여정부, 이명박 MB정부와 박근혜 정부까지 69년이 흘렀고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이 선출되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것으로.. 더보기
[망원경] 19세 미만 모의 대통령 선거 [망원경] 19세 미만 모의 대통령 선거 투표권 안줘 직접 나서고2~3년이 주축을 이룬 청소년운동본부의 19세 미만 모의 대통령선거인단은 18세 참정권 요구가 묵살된데 따른 대응책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19대 대통령 모의 선거전에 돌입.한국YMCA전국연맹이 꾸린 운동본부는 촛불정국에서 만 18세 참정권을 요구했음에도 국회에서 이를 수용하지 못한 것으로 모자라 “미성숙하다거나 인기투표를 할 거라는 반대논리를 세웠다”면서 “정말 미숙하고 인기투표밖에 못하는 수준인지 보여주겠다”고 기염. 선거인단 20만명 모집지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선거권이 없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누리집(www.18vote.net)에 들어가 선거인단으로 등록할 수 있고 접속해서 이름과 연락처 등을 입력.20만 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