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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교사의 정권퇴진 투쟁 [시사해설] 교사의 정권퇴진 투쟁 민주노총 총파업대열 합세서울 청계광장 전국 집중방식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전교조 조합원 교사들은 지난 11월30일 오후 늦게부터 밤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모여 전국 집중방식으로 투쟁에 돌입했다. 투쟁 목표는 ①박근혜 퇴진 ②교원노조법 개정 ③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등 세 갈래다. 방법은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민노총 산하 단체이기 때문이다. 제①항의 정권퇴진 촉구는 기왕의 촛불시위에 이은 것으로 하야 촉구가 포함된 것이며 퇴진에 따른 수습책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전교조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8일 제494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연가나 조퇴 투쟁 중 택일을 잠정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교사들은 자유의사에 따라 당일(수요일) 수업을 마친 뒤 조퇴하고 상경한 .. 더보기
[잠망경] 서울교육감 전 비서실장 재판 [잠망경] 서울교육감 전 비서실장 재판 지위 악용 수뢰 혐의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상윤 부장판사)는 지난 10월 1차 공판에 이어 11월18일 2차 공판 등 이달(12월)에 들어와서도 오는 9일 3차(결심)공판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전 비서실장 조현우(54) 피고인에 대한 수뢰혐의 구속 재판을 속행. 검찰은 공소에서 “조 피고인이 지위를 악용해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를 적용했다”면서 비서실장으로 재직한 지난해 12월 초 건설업자로부터 학교 급식시설 공사와 관련 편의 대가로 5000만원 사례금을 받은 것으로 적시.뇌물 아닌 차용 억울 조 피고인은 변호인을 통해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빌린 것”이라고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 더보기
말뿐인 百年大計 한달새 長官 세 번 바꿔 말뿐인 百年大計 한달새 長官 세 번 바꿔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99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 단 사흘 머물다 갔어도 대학교육에 변화불과 10년 전 교육사에 남긴 역량 실감고교 재학 중 선 이수자의 학점화 획기적 -장관 공석 중 차관이 나서 교육자치 혁신 끌어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