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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책은 여유가 추진 행정은 예산이 명령” “정책은 여유가 추진 행정은 예산이 명령”-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17회) - 교육부 출입기자 중 직원연수 특강 초청분단 접점지역 견학으로 중고생 통일교육교과서 검정화 시기보다 시행수명 걱정 -이명박 박근혜 정부 이르러 검정교과서 국정화 - 노무현 참여정부 마지막50대 김신일 교육부장관 초등교과서 검정화에 부담 초등은 전 과목을 담임교사가 가르친 만큼 전공교과 하나만 가르치는 중등교사와 다르고 학년 중 전입한 학생이 종전의 학교에서 채택한 다른 검정교과서로 배웠을 경우, 보충지도가 불가피해서 별도의 추수지도는 가볍지 않은 일이었다. 2007년 2월에 김신일 장관이 고시한 ‘2007 초중등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5~6학년 영어를 포함해서 수학 교과서가 2.. 더보기
[망원경] 박 정권 임명기관장 줄사퇴 [망원경] 박 정권 임명기관장 줄사퇴 계절바뀐 정치철새 이동 박근혜 대통령 재임 때 오더에 힘입어 임명된 공공기관장 대부분이 자진사퇴 등 타의반으로 떠나고 있는 것에 “계절이 바뀌었으니 정치철새가 이동하게 된 것은 자연의 섭리와 같은 것”이라며 주시하는 경향.이는 교육계 보다 눈치가 9단인 타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한국거래소 이사장, 도로공사 사장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되기도. 가울 기러기 오기 전 떠나 대상 기관장 대부분은 세칭 ‘친박계열 세력’으로 분류된 상황에서 몰락한 정권의 후예인 ‘친박 기관장에 대한 본격적인 물갈이 신호탄’으로 보게 된 것. 이에 한국도로공사 사장, 가스공사 사장,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은 임기가 아직 멀었음에도 사퇴한 것에 “가을 기러기 떼가 오긴 전 떠난 사람들”이라며 .. 더보기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건국이래 70년 61차례 바꿔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1040명개편 때마다 비용 시간 낭비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망으로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했으나 미군정시절 3년을 빼면 우리 정부가 수립된 건국은 1948년 8월이니까 올해 69년이 되어 70년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이 기간 동안 초대 이승만 정부의 출범부터 허정 과도정부와 윤보선 대통령의 장면 내각에서 박정희 육군 소장의 5·16쿠데타에 의한 유신통치기간 등 계엄하의 최규하 대통령, 전두환 신군부에 이은 노태우 직선 대통령, 김영삼 문민정부, 김대중 국민의 정부, 노무현 참여정부, 이명박 MB정부와 박근혜 정부까지 69년이 흘렀고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이 선출되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것으로.. 더보기
[시사해설] 해외언론의 ‘박 아웃’ 타전 [사사해설] 해외언론의 ‘박 아웃’ 타전 보수 기득권의 아이콘 몰락촛불 평화시위 민주화 성숙헌재 전원일치 파면에 주목 지난 3월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파면으로 재판관 8명의 의견이 전원 일치한 것은 즉각 해외언론에 보도되었으며 중고등학교의 계기(시사)교육에서 글로벌시대를 실감할 만큼 비중이 컸다. 특히 외신들은 박 대통령에 대해 곧바로 전직 대통령(EX-president)으로 바꾸고 퇴출(removed)과 축출(ousted) 등의 표현도 서슴치 않았다. 이와 같이 해외언론의 신속한 보도는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에서 두드러졌고 미국과 유렵 등에서 잇따랐다.이 와중에서 국내언론과 시차가 없이 보도한 해외언론은 “독재자의 딸 몰락(AP통신)과” “박 아웃(Park Out-CN.. 더보기
[사설] 올해 ‘신문의 날’ 다짐 [사설] 올해 ‘신문의 날’ 다짐 존재 이유 재학인 각오 다져 지난 4일은 제58회 ‘신문의 날’이었다.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념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정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성숙한 동반자인 신문은 21세기 지식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하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사안의 본질을 파악하고 방향을 바로 잡아주는 것은 신문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렇듯 해마다 신문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신문협회와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관해서 치르고 있다. 이에 정당에서 각 당의 대표가 참석하고 국회도 원내대표 등 중진의원이 고루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 신문의 날 행사에서 송필호(중앙일보 부회장) 신문협회장은 축하행사에 앞서 가.. 더보기
[사설] 교사와 학생 자존감 상실 [사설] 교사와 학생 자존감 상실 고3생의 지적과 호소에 공감 공주사대 부고 3학년 박인규군은 지난 4월11일자 한겨레신문에 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 4기 전국회장 명의로 창조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이 시급하다면서 교사와 학생의 잔존감 상실이 심각한 것을 내비쳤다. 박군은 1천개가 넘는 전국의 일반고교생 3명 중 1명이 내신 7~9등급으로 전전하고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어야 할 학생들은 끼와 창의성 발휘는 커녕 희망을 잃고 지쳐있다고 호소했다. 또 이에 따른 대안으로 혁신적인 학교환경 조성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자존감을 일깨워달라고 했다. 교사의 역량개발 부족과 시대변화에 따르지 못한 안일한 대처가 청소년의 자존감까지 확립시키지 못한 요인이라고 지적한 것은 따끔했다. 특히 교사들은 인사고과와 성과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