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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잠망경] “유치원 百年史 부끄럽지 않게” [잠망경] “유치원 百年史 부끄럽지 않게” 유아의 보·교육 혼돈국회교육위의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초선의원이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문제삼은 것이 도화선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의 보육과 교육에 혼돈이 따르는 것은 국감이 끝난 후에도 불씨로 남아 시계불투명.지난 정권에서 유아의 보육과 교육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양립되고 있는 것에 ‘누리과정’으로 처방, 근본치유 않고 봉합한 휴유증이 심화된 상황. 공사립 경쟁력 온도차 교육부가 주도해서 공립의 수용력을 현재 25%에서 40% 수준 증대하고 사립유치원을 매입하는 등 시·도교육청이 감당할 것으로 대책을 마무리하고 있으나 60%는 여전히 사립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공급이 수요에 못미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또한 수요자의 편에서 보면 사립.. 더보기
[사설] 방과후 학교 괄시마라 [사설] 방과후 학교 괄시마라 노무현 대통령 당부 잊었나 교육부의 초등1~2학년 방과 후 영어지도 금지 조치에 빈곤층을 비롯해서 농어촌과 학원, 교습소가 없는 지역의 학부모들이 “우리는 어쩌란 말이냐?”고 반발하면서 시정을 촉구하고 나선 모습에 할 말을 잃게 된다. 한 마디로 방과 후 학교에 대한 괄시는 그 대상이 학생이라는 것에 생각이 미치면 이를 막고 나선 교육부는 어느 나라의 부처인지 개탄이 앞선다. 이에 우리는 방과 후 학교의 창시자와 다름없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고 직접 당부하면서 강조했던 어록에서 공감을 씻기 어렵다. 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인 2006년 5월4일 당시 김진표 교육부장관이 주재한 시·도교육감 및 시·군·구 지역교육장 의 합동회의에 나가 “사교육비 절.. 더보기
[망원경] 서로 다른 유치원 단체활동 [망원경] 서로 다른 유치원 단체활동 총련원장 투쟁에 앞장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최초 모습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결성으로 교육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단체활동을 정립했으며 정부와 국회가 주목하는 단계까지 발전. 지난 9월 휴원을 선언하고 투쟁에 앞장 선 것도 총연합회 소속 원장들이며 압력단체로 발돋움.또한 어용과 굴종을 제척사항 중 첫 손에 꼽는가하면 선명성에 자부와 긍지. 드러내지 않은 전사연 총련에서 발은 뺀 일부 사립원장과 학구적인 설립자 원장들이 뜻을 모아 전국사립유치원연합(전사연)을 창립하고 사단법인으로 서울시교육청에 등록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변에도 친화적. 지난 9월 총련의 휴원 투쟁 때도 동참하지 않았으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수립 및 여론 수렴에서 유대하는 것으로 대안 제시에 총력. .. 더보기
[잠망경] 교과서 유치원 학원비 줄인상 [잠망경] 교과서 유치원 학원비 줄인상 인정도서 등 20% 올라 3월 새학년 새학기에 들어서면서 오름세를 보인 사교육비 등 공교육비에 속한 교과서 값이 뛰기 시작, 교육부가 채택비리 조사를 벌이면서 주춤세. 그러나 워낙 높게 오름세로 시작한 탓인지 인정도서를 포함한 교과서 값은 지난해와 비교해 20% 가량 올랐고 시·도교육감이 심사한 인정교재는 국·검인정과 달리 심의절차가 까다롭지 않아서 쉬웠을 가능성. 누리과정 이후 첫 상승 지난 4월, 통계청이 조사한 유치원 납입금은 학부모의 실질 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6.1% 상승한 것으로 물가상승율 1.3%보다 훨씬 높은 것. 이는 정부가 올해 4조원 이상 예산을 지원한 것에 비추어 누리과정 도입 당시에 낮아졌던 것과 달리 사립유치원들이 일제히 담합이라도 한.. 더보기
[잠망경] 유치원 學校法人化 세 얼굴 [잠망경] 유치원 學校法人化 세 얼굴 순수 육영의지 패턴 사립유치원의 학교법인화 이후 순수 육영의지에서 유아교육을 시작한 대다수 설립자들은 후손에게 물려줄 패턴으로 서둘러 법원에 등기 완료. 이어서 당해 시·도교육청에 학교법인으로 등록되는 것으로 위상도 제고. 이에 재직하고 있는 교직원들은 사립 초·중·고교와 다를 바 없이 학원(學園)에 몸담은 것에 자부하고 긍지가 되는 등 흐믓. 상속세 등 혜택 노려 지극히 소수에 속한 몇 유치원 설립자는 학교법인화로 상속세 면제 등 세제상 혜택이 따른 것을 노린 듯 오해가 따르고 실제 그럴 수도 있다고 가정. 이는 교육부 유아교육지원과에서도 우려하는 사항 중 손꼽은 것으로 그럴바엔 재단법인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만 못하다고 비아냥. 또 전국적인 상황파악이 계속되고 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