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해설] 나라걱정 원인 사람 탓 [시사해설] 나라걱정 원인 사람 탓 세월호 참사 겪고도 정피아 그런 사람 좌불안석 당연 교육계도 예외 없이 낙하산 정계의 낙하산 인사가 새삼 도마에 올랐다. 이 와중에 교육계도 예외가 아닌 것에 실망을 안기고 그런 사람들이 지금이라도 깨닫고 떠나길 바라는 민심에 따르는 것을 보기 어렵다고 통탄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정치권 인사의 마피아로 일컫는 ‘정피아’가 116명 늘었고 이는 기관장급 10명, 감사 30명, 임원 10명, 사외이사 66명으로 실명이 밝혀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전문성이 없는데다 정치권의 인맥을 타고 내려 앉아 자리만 차지한 채 제구실을 못한 것으로 천박하다. 이러니 소속된 곳의 경영에서 난맥상을 초래하기 십상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임명된 공공기관과 .. 더보기 [잠망경] 사람 볼 줄 모르면 덜 여문 탓 [잠망경] 사람 볼 줄 모르면 덜 여문 탓 교원 인사철의 루머 2월은 공립유치원 초·중·고교 교원의 인사철이어서 줄 대느라 바쁜 사람이 늘고 줄 잘못 섰다가 낭패를 당한 후문 등 “돈 잃고 인맥 잃었다”고 하소연. 흔히 인연이 악연으로 뒤집힌 것에도 인과응보의 풀이가 점치듯 공공연하고 조용히 있는 사람 끌어내리다. 자신이 수렁에 빠지는 것도 인사시즌에 흔히 보게 되는 일. 사람 보는 아홉가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것이 세상사여서 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알면 다 배운 것이고 모르면 덜 여문 탓으로 격하. 중국 고사에서 이르는 사람 보는 법 아홉가지 중 ①은 엄정하면서 너그럽고 ②는 호락한 듯해도 강직하고 ③은 후덕하되 겸손하고 ④는 대처능력 만큼 먼저 나서지 않고 ⑤는 물렁하면서 똑.. 더보기 대학 입시에 매달린 역대 정권의 소모전 대학 입시에 매달린 역대 정권의 소모전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45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자료제공에 도움받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 해방이후 60년간 16차례 바뀌고 변해 3년 10개월에 한번씩 집권하면 손질 잦은 제도적 변개 국민 불만키운 해악 -대학진학 욕구 상승 경쟁심화에 편승 부정 빈발- 김영삼 정부 네번째 임명 36.. 더보기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