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해설] 교육부 권위와 장관 위상 [시사해설] 교육부 권위와 장관 위상 국회 청문회 눈뜨고 못보게 논문 표절로 가로챈 연구업적 학생 교원 존중받기 어려워 누구라고 말하기 조차 민망한 것이 교육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모습과 후평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장관에 이어 두 번째 청문회 결과는 “더 마땅한 사람은 없었을까?”하는 회의와 의구심이다. 2013년 초 첫 서남수 장관 청문회는 “5·16은 쿠테타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운 심정도 이해해 달라”고 통사정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제2둔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제1둔마는 고 박정희 대통령 때 임명된 고 유기춘 전 장관으로 “둔마지지로를 다해 보필 하겠다”고 다짐한 것에서 얻은 별명이었다. 5·16에 관한 것은 지금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더보기 [잠망경] 3악배 가운데 학상배 경계 [잠망경] 3악배 가운데 학상배 경계 모리배는 고전적 전형 뿌리 뽑기 어려운 사회악으로 모리·정상·학상배를 꼽으면서 시대에 따른 비유가 들어 둘만. 모리배(謀利輩)는 유형에서 진화가 느린 대신 순진한 면도 있어 애교스럽다고 평. 고리의 사채와 시장경제의 허를 찌른 암거래 등 꿩의 둥지를 발견한 목동이 “알 몇 개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손 타지 않는 것”에 비유. 그래야 수를 세는 것에 둔한 꿩이 계속 알을 낳아 줄 수 있기 때문. 정상배도 보편화 유형 정치권의 뒷거래를 정상배(政商輩)라고 일컫는데 요근래의 각종 선거에서 공천을 둘러싸고 주고 받는 금품이 총칭. 심지어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실은 돈가방의 액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고액권이 수수되고 집안에서 찾아낸 돈다발이 수억 원에 이른다는 보도가 입증... 더보기 전교협의 통일교육 남북 화해무드 일조 전교협의 통일교육 남북 화해무드 일조 - 교육부 49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21회) - ○… 본고는 지난 5월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9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선언 당시엔 좌경 용공으로 몰아 탄압 MB정부에 이르러 차단 냉전회귀 교총도 일본 교원단체와 제휴해 추진 -도피 중인 전교조 전 위원장의 지명수배 해제 비화- 33대 오병문 교육부장관 통일교육 선언 의식화 매도 이처럼 전교협은 1988년 8월, 임시대의원대회때 채택한 .. 더보기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