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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공부는 가족사랑의 큰 예의 [잠망경] 공부는 가족사랑의 큰 예의 올해 최고 감동 에세이 IMF의 여파로 사업이 무너진 어느 가정의 큰딸 이연우양과 남동생 상우군이 가난과 싸워 이긴 감동 에세이에서 공부는 가족에 대한 가장 큰 예의이며 사랑임을 재확인한 것에 화제. 이달 들어 서점에서 불티나게 팔린 이들 남매의 에세이는 외롭고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가족임을 새삼 일깨워주고 공부는 큰 예의임에 공감. 서울대MIT 행시 합격 절망 속에서도 남매는 학교공부에 매달리며 밤을 낮 삼아 정진했고 딸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삼성장학생으로 뽑혀 MIT 박사과정에 진학했으며 남동생은 연세대 재학 중 행시에 최연소 합격해서 주위를 놀라게 한 것으로 신선한 충격. 이들 남매가 사교육에 의지하기란 엄두가 나지 않은 가난이었.. 더보기
교총 대의원 출신 長官 전교조 初心 공감 교총 대의원 출신 長官 전교조 初心 공감 - 교육부 49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20회) - ○… 본고는 지난 5월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9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교사 촌지 안받고 부교재 채택료 거부 당국 ‘문제교사 식별법’ 마련 대처 사립교사 채용 기부금 반환 투쟁 성공 -통일교육 선언문 채택 뒤 현장교육 개선활동 추가- 33대 오병문 교육부장관 교육장관과 전교조 첫 대면 1993년 4월8일 오후 다섯 시 정부중앙청사 16.. 더보기
청매실 여문 집 - 이 건 청 청매실 여문 집 - 이 건 청 저것들이 내 집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 속에 매실즙을 그득그득 눌러 담는 동안 어느 사람이 처방전을 받으러 병원엘 드나드는 동안 5월이 가버리고 봄도 다 가버렸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