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과학고생 국제대회 수상 [사설] 과학고생 국제대회 수상 대구 송영우군 끼살린 본보기 대구과학고교 3학년 송영우군의 국제과학대회 수상은 꿈과 끼를 살린 본보기로 국위를 선양한 과학영재다움에 칭찬 받아 마땅하다. 송 군은 지난 5월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2014년도 ‘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Intel ISEF2014)’에서 본상에 진출, ‘그랜드 어워드 엔지니어링’ 부문 3위를 차지해 수상한 것이다. 송 군은 이번 대회에서 ‘실시간 기상 관측 시스템의 구현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업적’으로 공학부문 본상 수상과 함께 상금 1천 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처럼‘Intel ISEF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과 기업가, 혁신가, 과학영재를 선발해온 것으로 권위 있는 과학경진대회 가운데 하나이며 올해도 72개 .. 더보기 [시사해설] 교육감 선거의 허무감 [시사해설] 교육감 선거의 허무감 후보끼리 보혁갈등 부추겨 허구에 찬 학생안전 공약 맹탕 진보 뭉치고 보수 난립 여전 올해 ‘6·4 교육감 선거’의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교육의원이 일몰된 것에 이어 마지막이 될까 우려된다. 그동안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의 수장으로 임명에서 간선을 거쳐 직선에 이르렀지만 초·중등교육을 떠맡은 교육자치답지 않게 학교자치가 없는 관치형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인사·재정에서 비리와 불합리의 연속으로 파행을 거듭한 것도 모자라 시·도지사 등 진출에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이 된 것이 드러나면서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서 멀어지고 탈색되었다. 때문에 벌써부터 “교육감은 임명제 때만 못하다”는 지적이 분출되었으며 이에 편승하여 ‘임명제안’을 제시한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와중에 치른 이번 교.. 더보기 [잠망경] 선거 뒤에 오는 희비 3곡선 [잠망경] 선거 뒤에 오는 희비 3곡선 초중고 찜통교실 풀려 6·4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된 시·도교육감 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뒤따른 희비 3곡선 가운데 첫 낭보는 학교 전기요금이 4% 인하된 데다 지원금까지 25% 늘어 올 여름 찜통교실 걱정은 덜어준 셈. 이에 학교마다 연간 평균 300만 원 수준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학교교육과정 운영비가 860만 원씩 더 받게 돤 것으로 희소식. 그러나 일선 학교의 반응은 “2008년 이후 2012년까지 전기요금이 31.1% 오른 것에 비춰 4% 인하는 오히려 부족하다”면서 교육과정운영비 지원은 환영. 동시에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자위. 7월 국회의원 재보선 오는 7월30일 치를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 풍향에 해당 지역의 학부모와 교원들도 새로운 .. 더보기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