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 - 신 석 정 蘭 - 신 석 정 바람에 시운대는 저 잎샐 보게 잎새에 실려오는 저 햇빛을 보게 햇빛에 묻어오는 저 향낼 맡게나 이승의 일이사 까마득 잊을 순 없지만 蘭이랑 살다보면 잊힐 날도 있으려니 더보기 [사설] 대학 졸업 후 취업난 [사설] 대학 졸업 후 취업난 서울에서만 80만 명 넘어 대학에 들어가기 보다 졸업 후 취업난이 가중되는 현실은 졸업을 미루면서 기회를 엿봐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에 있는 대학은 대부분이 졸업을 6년으로 미루어도 취업은 구직난에 막히고 지방에 있는 대학들도 사정은 이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고 한다. 이처럼 대학의 졸업 후 취업난은 지난해의 경우 10년 만에 40% 격증했고 서울에서만 무직자가 321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해 서울시가 밝힌 ‘노동구조와 직장인의 자화상’에 따르면 무직자로 분류한 서울지역 비경제 활동 노동인구는 2003년 304만 명인 것이 10년이 지난 2013년에는 321만3000명으로 10년간 16만7000명(5.6%) 늘었다. 이 가운데 대졸이상 무직자가 80만 .. 더보기 [주간시평] 기간제 교사 등 보호대책 [주간시평] 기간제 교사 등 보호대책 차별처우 예방 억제 위해 국회의결 8월부터 시행 비정규직 불익 손해 배상 국회는 지난 2월28일 임시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과 최근 정부가 내놓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차별적 처우의 예방·억제 및 방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징벌적 금전 배상제도’를 의결하고 오는 8월부터 시행하도록 관계법 시행령의 개정에 위임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시행령 개정작업으로 바빠지고 있으며 세부사항을 공청회 등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된 노동계와 전국기간제교사총연합회의 의견이 전폭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의결된 ‘기간제법’의 개정 요지는 기간제 교사를 포함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에서 .. 더보기 이전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