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자체의 敎師 상담지원 [사설] 지자체의 敎師 상담지원 서울 경기 난독증 등 관심 깊어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단안으로 초·중·고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 치유하기 위한 상담전화를 가동해서 상시 운영한다고 밝혀 교사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이에 일선 학교의 교사들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스쿨라인(1577~7018)을 돌려 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교사에 따라서는 교육청 보다 온기를 더 느낀다고 반겼다. 서울시의 스쿨라인은 지난 2010년부터 가동해서 이젠 정착했고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과 청소년기의 중·고생 가운데 정신건강문제(난독증 및 ADHD)에 관한 조언이 필요할 때 이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교사들에게 제공한다. 스쿨라인 가동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일과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 가.. 더보기 [주간시평] 수뢰죄 양형기준 강화 [주간시평] 수뢰죄 양형기준 강화 선거 때 유혹 못이겨 범법 집행유예 관용 더 안될 일 액수별 6구간 실형 선고 대법원은 선거사범 가운데 금품이 오간 것 때문에 법정에 서게 되고 판사마다 선고 형량에 차이가 난 것을 감안, 지난 2009년 7월부터 적용한 양형기준 권고 사항에 대한 재검토가 있을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또한 권고인 만큼 재판장의 재량에 구속력을 줄 수 있는 강제사항은 아니어도 기준이 정해진 만큼 의미가 있다. 이 양형기준은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한번도 바뀐 적은 없으나 수뢰 액수별로 6구간으로 제시된 양형기준이므로 무의미하지 않다. 참고로 이 6구간의 기준을 예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기본 형량은 1,000만원 미만이면 징역 4개월에서 1년이다. 1,000만 원 이상 .. 더보기 [잠망경] 학교마다 옥상에 꿀벌농사 [잠망경] 학교마다 옥상에 꿀벌농사 인근 채소밭 안성맞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도시 농촌을 막론하고 학교 옥상에 벌통을 놓아두고 꿀벌농사 준비가 한창. 학교 인근에 채소밭이 있으면 서로 도움이 되는 것에 화음을 이루고 철마다 따 모은 꿀을 나눠가질 만큼 유익할 뿐 아니라 학생들도 집 모퉁이 적당한 곳에 벌통을 놓아두고 집안 식구가 쓸 만큼 따 모은 재미가 솔솔. 딸기밭 과수원 대환영 특히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딸기밭이나 과수원이 있을 경우 옥상의 벌통에서 날아간 일벌들이 수분을 도와 딸기와 과수 결실에 일석이조. 또 학교에서 벌을 키운 것을 알게된 인근의 농가에서도 살충제를 자제하면서 친환경농법으로 전환하는 등 자연보호에도 기여. 금년에도 옥상에 벌통을 놓은 학교가 늘면서 위치가 알맞고 벌들도 꿀을 따서.. 더보기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