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 달라진 입학식의 현장교육 [잠망경] 달라진 입학식의 현장교육 6년간 키울 행운목 지난 3일 치른 전국의 초·중·고·대학의 입학식은 공교육의 진화를 보여준 것으로 의미. 부산광역시의 아미초등학교는 교장이 신입생 모두에게 6년간 키워보도록 행운목 수반을 각각 선물하면서 “행운을 가져다 줄 나무이므로 정성껏 키워서 졸업식 때 전시회를 열자”고 당부. 이에 어린 학생들과 부모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 원탁회의로 입학식 취학아동이 줄어 입학생도 전처럼 많지 않은 것에 학교에 따라서는 원탁회의처럼 입학식을 갖기도. 신입생과 학부모 학교장 등 담임교사들이 마주보면서 둘러앉아 한사람씩 자기소개로 시작해서 처음 만난 모습에서 느껴진 소감을 말한 것으로 종전의 훈화에 대신하자 격의없는 분위기가 돋보이기도. 이 때 교장과 담임교사가 입학생을 한사람.. 더보기 오직 교총만 교원단체 인정 전교조 탄압 오직 교총만 교원단체 인정 전교조 탄압 - 교육부 49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11회) - ○… 본고는 오는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9년 째가 될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민중교육과 참교육은 좌경이라는 노동3권 요구는 “학습권 침해” 매도 대통령의 不法化 고집에 長官도 굽혀 -6공 이후 정부의 ‘전교조 합법화’도 못마땅 반격- 32대 조완규 교육부장관 교원 해외연수 괄목할 업적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교사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처우.. 더보기 발을 씻으며 - 유 영 갑 발을 씻으며 - 유 영 갑 맨발로 흙을 밟으며 감자 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냇가 작은 바위에 어머니가 나를 앉혔다. 흙 묻은 발바닥에 어머니의 손이 닿는 순간 간질간질 나는 웃었다. 어머니도 웃었다. 온종일 땀냄새 나던 하늘인데 어머니가 씻겨 주는 발 때문에 노을이 참 아름답게 핀다. 더보기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