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혼맥으로 살려낸 우리교육 숨결 교사의 혼맥으로 살려낸 우리교육 숨결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99회) - 회유와 탄압 이긴 지성의 고통은 방벽 현장의 젊은 피 끓어 스승자리 지켜 80년대 신군부 독재 맞서 민주화 지켜 - 권력의 무리 총동원 농간에도 굽히지 않았던 투쟁-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30대 정원식 문교장관 24년 전 우리 교육의 모습 ▲서울 이문초등학교의 정명원 교사는 남편마저 “.. 더보기 세상이 스승 - 김 병 옥 세상이 스승 - 김 병 옥 사람을 볼 줄 알면 더 배울 것이 없다고 해서 가르쳐 줄 스승찾아 나서지 마라 곁에 있어도 모르니 멀리 간들 만날까 배우고 닦으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을 날마다 일깨워 눈뜨게 하는 세상이 스승이다. 더보기 [사설] 교과서 가치 손상 없게 [사설] 교과서 가치 손상 없게 한국사 수정 명령을 보고 교육부는 지난 11월29일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교과서 8종 가운데 7종에 대하여 총 41건에 달한 수정명령을 내려 다시 고치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국사편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음에도 오류 논란이 일자 재심사한 끝에 총829건을 지적하여 검정본을 출원한 출판사와 집필진에게 이를 수정하여 보완하라고 권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권고한 829건 가운데 788건을 승인하고 나머지 41건은 “미흡하다”면서 거듭 수정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부의 수정명령에서 주요 내용은 천안함 피격 사건의 행위 주체를 분명하게 명시하고 북한의 토지개혁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설명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충족하도록 하는 등 단호했다. 특히 이 부분은 “오.. 더보기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