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미 -최 영 미 이 미 -최 영 미 ‘이미 젖은 신발은 다시 젖지 않는다 이미 슬픈 사람은 울지 않는다 이미 가진 자들은 아프지 않다 이미 아픈 몸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이미 뜨거운 것들은 말이 없다’ 더보기
[사설] 학생 정신건강 최악이다 [사설] 학생 정신건강 최악이다 인지 장애 스마트폰 중독까지 유치원에서 초·중·고교에 이르기까지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최악의 상태이며 위험수위라고 한다. 지난 7월 카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팀은 2010년 8월부터 올 5월까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3곳 외에 강원도 원주시 등 중소도시의 초등학교 12개교를 선정해서 전교생 7천785명을 조사한 결과 뇌 발달을 저해한 ‘태아알코올증후군’어린이가 1천 명당 5.1명 평균이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증후군은 엄마가 임신 중 술을 과음한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2009년 국내 연구결과 임신부의 16.4%가 술 생각이 날 때마다 마셨고 1.7%는 폭음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 수가 늘면 늘었지 줄어들 수 없음에 걱정하고 있다. 특히 카톨릭대학교의 연구.. 더보기
[주간시평] 졸업한 제자 교육 A/S [주긴시평] 졸업한 제자 교육 A/S 때로는 더러 의심부분 보여 센터열고 예배 설교 멘토링 신학대 총장 퇴임 후 컨설팅 지난 2월 전북 완주군에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총장(8년)에서 퇴임한 정장복 전 총장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02-423-3139)에 ‘예배와 설교 멘토링 센터’를 열고 졸업한 제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르쳤던 교육에 대한 A/S를 시작하고 있어 수범이 되고 있다. 퇴임 후 기도에서 “너의 제자들이 드리는 예배와 거기서 외치는 설교에서 너를 통한 교육의 흔적이 보이느냐? 너의 책임이 실로 크도다”라고 대답을 들은 뒤 몇 곳에 가보니 “나의 제자인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보였다”고 한다. 이에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고 남은 여생 동안 꼭 해야 할 일이라는 확신이 들어 졸업한 제자의 교육 A/S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