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 차별 편견담긴 말 바로잡아 [잠망경] 차별 편견담긴 말 바로잡아 국어원 대체어 서둘러 국립국어원은 최근 ‘이런 말에 그런 뜻이?-차별과 편견을 낳는 말들-’이란 책을 펴내고 언론에서 자주 쓰고 있는 용어와 이상한 느낌이 드는 문장이 있거든 대조해 보도록 당부. 국어원의 이번 차별과 편견을 바로잡는 일에 ‘한국어문기자협회’가 적극 참여해서 도운 것도 이채. 특히 일상의 언어 가운데 본의 아니게 누군가를 차별하거나 비하해서 상처가 될 수 있는 말들을 예로 들고 이를 바르게 고쳐잡을 수 있도록 대체어를 마련해 표현할 때 그냥 써먹을 수 있게 한 것에 공감. 대표적 사례로 ‘절름발이 교육자치’ ‘부동산업계의 복부인’ ‘저능아’ 등 비유어나 비하가 담긴 용어들은 인격권의 침해가 되는 소지로 설명. 현행 교육자치의 경우 독립형 의결기구가 아.. 더보기 [주간시평] 학생 미혼모 심각 대책 [주간시평] 학생 미혼모 심각 대책 올해 교과부 주요업무계획 - 학업중단 위기 구제 나서 - 3천명 넘어 대통령께 보고 우리나라의 중·고교·여학생 가운데 미혼모가 3천명을 넘어서고 있어 교육과학기술부가 구제하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된 바와 같이 학생 미혼모와 가정폭력 등 위기대응을 위한 가정형 wee 센터 : 우리(wee)집’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2009년 실태조사 결과 드러났고 정책연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발생요인은 성개방화가 끼친 영향이다. 특히 학생들의 조숙현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교육에서 피임을 가르쳐야 하고 중·고생 가운데 미혼모가 많은 편이며 대학은 알아서 대처한다지만 피임에 실패한 때문에 빚어진 것도 문제라고 한다. 또 여학생의 미혼모 못지않게 조숙한 고교 남학생과 중학생까.. 더보기 [社 說] 낡은 思考에서 떠나자 [社 說] 낡은 思考에서 떠나자 고교 大學街의 동향 주시 방학기간의 대학가를 주시하게 된다. 그리고 고3학생들이 주도하고 있는 유권자협의회 결성 움직임도 예사롭게 볼 수 없다. 이 달에 졸업과 동시에 대학에 들어가게 될 이들이 추진한 ‘유권자협’은 지금 2학년이 졸업반이 되는 것에 맞춰 서두른 것으로 자연스럽게 넘겨주고 떠날 것이라고 한다. 주도층은 고3교실의 19세 유권자 학생들이어서 결코 가볍게 보아 넘길 수 없고 대학가의 동향은 등록금 문제가 졸업 후에 갚는 것으로 해결되면서 대학생 특유의 현실참여 의식이 되살아났다. 각 대학의 학보사 기자들이 주축이 되고 있는 새로운 지향점은 글로벌 시대의 명실상부한 국격을 이룩하는데 있다고 하니 참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일부 교수의 정치권 진입이나 이를 둘러.. 더보기 이전 1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