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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자치 후반기 진입 [사설] 교육자치 후반기 진입 교육의원 없고 발전도 난망 지방교육자치가 직선교육의원과 교육감의 두 축에서 교육의원이 폐지된 상태에서 시·도의회 교육분과위원회가 4년 임기 중 전반기 2년을 마감하고 7월부터 후반기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정당별 간사위원을 교체했다. 돌이켜 보면 지방교육자치제의 발전으로 교육의원 선출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보다 광역선거로 직선해서 구성했고 교육감은 서울시장과 부산 등 광역단체장과 동일선거로 뽑아 출범한 것이 2기 째이며 4년 임기 중 2년의 반환점에 들어섰다. 또한 교육의원은 단 한차레 시행하고 페지되어 2년이 흘렀으며 폐지 이전과 이후의 차이에서 겨우 2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부활을 갈망하는 교육현장의 요청이 높다. 이는 학교자치의 부재에서 교육.. 더보기
[시사해설] 교직원 복지 후생 점검② [시사해설] 교직원 복지 후생 점검② 자산배분 리스크관리 분리 출자 투자회사 임원 규정 없어 내부위원 중복 위촉에 의문 교직원공제회 국감 내용 ? 지수연동급여 제도 설계에 있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 필요 ? 공제회 해외투자자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외부에서 영입한 해외투자 전문인력이 1명에 불과한데, 리스크 최소화 등을 위하여 적정 규모의 외부 전문가 추가 영입 검토 필요 ? 해외주식 부문의 2015년 9월말 기준 운영수익률과 해외경제의 불투명성이 급격하게 강화되는 환경 속에서 공제회 해외투자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 ? 2012년까지 운영해 오던 ‘자산배분 및 리스크관리위원회’를 2013년 1월 ‘자산운용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로 분리한 이유? ? ‘자산운용위원회’와 ‘리스크관.. 더보기
[잠망경] 80년대 대학생과 정보형사 [잠망경] 80년대 대학생과 정보형사 정년맞은 기념 감사패 지난 85년도의 경남대학교 제17대 총학생회는 올해 6월말 정년퇴임한 마산중부경찰서장 정용식(60)경감과 오찬을 나누면서 정보형사와 총학수배학생이 쫓고 쫓기면서 숨바꼭질 했던 날들을 회상. 31년 전의 모습과 달리 당시 총학 수배자 6명은 50대의 초로에 접어든 중년이 되었고 29세의 청년 정보형사도 회갑을 맞는 것에 그냥 넘길 수 없어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시장 입구 식당으로 불러 점심대접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 경남대 총학 6명 회고 이날 점심에서 당시 경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김성진(53)씨와 총무부장 차재문(56)씨를 비롯 문화부장이던 양무진(60)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은 “85년 5월, 광주민중항쟁진상규명과 학원민주화 쟁취를 외치며 경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