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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을 걸고 長官의 所信과 信念지켜 관철 직을 걸고 長官의 所信과 信念지켜 관철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86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총리공관회의 때 고성오간 끝에 퇴장 노무현 대통령 ‘교육부안 확정’ 사태수습 청와대 수석 불러내 사직원 제출 결단 -개선안 발표 2개월 후 개각에서 경질 예감 적중- 노무.. 더보기
팔순에 돌아보니 - 김 병 옥 팔순에 돌아보니 - 김 병 옥 ‘소띠 해에 태어나서 팔순에 이르니 먼저 가신 부모님 뵈올 생각 밤 길어 큰 병 나면 자식들이 달려와 살려낸 효성 돌아보니 우애 깊은 형제와 짝 잘 만난 복 이보다 많이 갖고 누렸으면 더 행복했을까 초등학생부터 대학에 간 여덟 손자 손녀 더 크고 잘 되는 것 보지 못할까 조바심 나이도 잊은 채 오래 살 욕심에서 몸 챙기고 좋다는 것 탐하다 들키면 실성하듯 거울 앞에 서서 남몰래 웃는다 가슴시리고 귓속의 저승새 울어대면 지는 해 노을처럼 사라져 떠날 인연 너 어떻게 살다가 왔느냐 물으면 사람의 도리에서 어긋나지 않았다고 둘러대지 않고 대답할 수 있으련만… 백세시대 팔순은 귀천하기 이른 나이 남은 생애 삶의 끝자락 무엇을 바랄까 육신은 묻고 혼만 가서 되돌아 보는 날 마음 비우.. 더보기
[사설] 새로운 國會像 確立하라 [사설] 새로운 國會像 確立하라 교문위 의정활동에 바란다 4·13총선 결과에서 교육계의 관심과 기대가 점증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국회상의 확립과 의정활동에 바라는 소망을 집약한 것으로 의미가 새롭다. 특히 교문위의 활약과 입법기능 및 역할을 주시하게 되는 것으로 제20대 국회는 사명이 막중한 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마음을 놓기 어렵다. 제19대 현직 의원의 임기가 오는 5월29일로 끝나지만 더 이상 머물 수 없는 의원은 방(의원회관)을 비워주고 떠나는 것으로 정치권력의 무상을 실감하고도 남는다. 반면, 초선으로 당선되었거나 재·삼선 등 다선의원은 의원회관에 상주할 준비와 의정활동을 벌일 계획으로 더욱 분망 하다. 이런 모든 것은 오는 6월, 4년 임기가 시작되면서 상위 배정 등 제20대 국회의 전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