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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편수 뒤안길 사연 우여 곡절 [잠망경] 편수 뒤안길 사연 우여 곡절 봄날 무지개 바라듯 지난 3월25일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의 박삼서 회장은 이날 펴낸 ‘편수의 뒤안길’ 제14집 발행사에서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 동쪽 하늘에 무지개 뜨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교육부 역대 편수관들의 애환을 담아 우리 교육에서 살아있는 영원한 지혜의 샘이 되도록 펴냈다”고 아쉬운 듯 여운. 80년대 초중교과서 1982년 6월, 공채시험을 거쳐 자연과학편수관실 수학담당편수관으로 18년간 재직한 김진락 전 편수관은 기고에서 80년대의 편수행정은 초·중학교의 교과서가 거의 국정화 시대였음을 되돌아 보며 교육과정의 개편 주기가 10년이었음을 상기. 특히 각 교과의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기초연구 및 초안의 개발 업무는 한국교육개발원의 각 교과연구실에서 대행했고.. 더보기
대입제도 혁신은 쇄신차원 개선도 벅차 대입제도 혁신은 쇄신차원 개선도 벅차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84회) - 생기부 수능 등급과 선발 특성 전문화 시안 발표하자 벌집 쑤신 듯 반대 공세 내신 부풀리기 막을 표준 편차 등 손질 -청와대와 혁신위 대학과 맞선 교육부는 고립무원-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게 한다.〈편집자〉○ 노무현 참여정부.. 더보기
팔거나 잃지 않네 - 신 흠 의 팔거나 잃지 않네 - 신 흠 의 ‘오동나무 거문고의 천년은 가락지켜 간직한 세월 매화는 일생을 추위에 떨어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 달은 천 번을 이지러졌어도 본디 모습 잃지 않았고 버드나무는 백 번을 더 꺾여도 새 가지를 뻗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