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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MB정부 교육수석 비리 연루 [잠망경] MB정부 교육수석 비리 연루 중앙대 특혜 압력 구속 검찰의 중앙대 특혜 압력 조사에서 MB정부의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수석에 대한 혐의 확인이 장기화 되더니 지난 9일 구속되면서 권력의 무상함을 입증.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 배종혁 부장 검사는 이날 박 전 수석을 구속하고 2011년 청와대 교육수석비서관으로 재임할 당시 중앙대학교의 본부와 분교의 통합 등 적십자간호대학 인수 과정에서 관계 부처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 사법처리. 박범훈 전 수석 관재수 검찰은 그동안 두산그룹이 인수한 중앙대학교 법인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벌인 수사과정에서 박 전 수석과 중앙대 운영의 몸통인 두산그룹 사이에 뒷거래가 있었을 의혹에 칼날을 겨눠 집요하게 파헤친 끝에 비리의 진원에 메스. 그동안 교육부의 주무.. 더보기
[잠망경] 평생학습관의 학부모 교육 [잠망경] 평생학습관의 학부모 교육 노원학습관 운영 수범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교육원으로 지정된 노원평생학습관(관장 조영권)은 올해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신장에 목표를 두고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강화. 이에 포함된 주요 과정은 학습도서로 내 아이 1등 만드는 비법을 비롯해 사춘기 자녀와 통하는 부모되기, NIE학부모연수, 자녀를 위한 감성코칭, 자기주도학습 상담과정 등 12개 프로그램. 이에 참여인원은 총 36회 1,369명으로 강의실은 발디딜 틈이 없이 초만원.이처럼 참여율이 높은 것에 운영도 낙관. 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단위학교의 부모교육 지원에서 5개 초등학교와 2개 공립중학교에서 70회에 걸쳐 1,053명.. 더보기
[잠망경] 공제회 학교장터 시샘 눈총 [잠망경] 공제회 학교장터 시샘 눈총 소기업 소상공인 반발 교직원공제회의 ‘학교장터’가 조달시장을 교란시킨다면서 조달청의 ‘나라장터’와 일원화시켜달라고 요청하는 등 소기업 소상공인 측에서 시샘하듯 눈총. 지난 9일 여의도 종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제3차 회의 때 “두 장터를 하나로 묶어달라”고 간청. 현재 학교장터(S2B)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200만 원 이하 소액물품과 용역, 공사의 구매계약을 제공하는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행정자치부가 지정, 고시했고 나라장터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입하는 조달청소관 시스템. 저가의 수입산에 이의 이날 “학교장터에 대기업과 외국제품이 무작위로 들어와 조달시장을 교란시킨다”는 지적에 김상규 조달청장은 “수익성을 전제로 하는 교직원.. 더보기
[잠망경] 세종시에 간 교육부도 고민 [잠망경] 세종시에 간 교육부도 고민 과장급 이상 행적 조사 지난 3일 국무총리실 산하의 국무조정실에서 세종시에 이전해 간 교육부 등 정부 부처의 과장급 이상 고위직 가운데 그동안 출장 횟수 과다자에 대한 행적조사가 시작되면서 모두들 곤혹.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외부 일정과 관련된 행적을 빠짐없이 기록해서 제출하라”고 지시하면서 불만 고조. 이는 기획재정부의 어떤 과장이 서울 출장을 이유로 이석했으나 서울과 세종시의 어느 곳에도 들른 적이 없었고 허위로 적발되면서 화근이 된 것. 출장 횟수별 구체 기술 국무조정실은 행적을 기록해서 제출할 때, 어떤 건으로 외부 회의 또는 출장을 갔으며 누구와 왜 만났는지 구체적 기록이 아니면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아 심기 불편하고 이번 조사는 각 부처의 감사관실이 주.. 더보기
[잠망경] 갈라지는 바닷길 전국 11곳 [잠망경] 갈라지는 바닷길 전국 11곳 해양조사원 명소 안내 해양수산부의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3월24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썰물이 가장 많이 밀려나가는 사리 때를 이용, 섬과 섬 사이를 걸어서 건너갈 수 있을 명소 11곳을 밝혀 안내. 바닷길이 열리는 곳은 인천시 실미도·소야도, 경기화성시 제부도, 충남서산시 웅도, 보령시 무창포, 전북 부안군 하섬, 전남 진도, 고흥군 우도, 완도 슬로우시티 청산도의 지리·장도,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창원시 동성, 제주도 서귀포 서건도 등 음력 2월과 6~8월 사리 때는 볼만. 섬과 섬을 걸어서 건너 진도의 바다 갈라짐은 2.8km로 반십리길이며 지난 3월20~23일은 음력 2월 초하루부터 4일까지 사리 때여서 바닷길 축제에 전국에서 61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 충남.. 더보기
[잠망경] 3분의 1만 부른 독일 愛國歌 [잠망경] 3분의 1만 부른 독일 愛國歌 1~2절 나치 때문 1922년 바이마르공화국에 의해 채택된 독일 애국가는 3절까지 다 부를 수 없는 한 맺힌 사연으로 가슴앓이.1절은 본래 ‘독일의 노래’였고 가사에서 ‘모든 것에 우선한 독일’이라고 자부. 1936년 베를린올림픽 제막식 때 히틀러가 스타디움에 들어서자 관중이 열창한 것은 1절이었고 ‘모든 것에 우선한 독일’이란 대목에 더욱 힘주어 열창. 2절은 독일여성의 충직함과 와인 등을 칭송한 내용으로 이를 높이 평가한 긍지에서 애국가가 되었음에 2차 대전 종전 후 연합국은 나치의 상징으로 여겨 금지했던 것이 지금까지 계속. 공식행사 때 3절만 패전 후 동·서독으로 분리되었을 무렵 콘라트아데나워 서독 총리가 당시 테어도어 호이스 대통령에게 애국가 부활을 요청.. 더보기
[잠망경] 법몰라 5년 넘게 방치 [잠망경] 법몰라 5년 넘게 방치 교육부가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엉뚱한 해석으로 국제학교 등 외국인학교에 대한 감사 한 번 제대로 못한 것이 드러나 비난 자초. 이로 인해 채드윅 국제송도학교 등 외국의 교육기관 여섯 곳은 지난해 재학생 1,385명 중 77.7%인 1,076명이 한국인이었고 설립 취지와 다르게 내국인 귀족학교가 되는 등 난맥상. 상황이 이런데도 교육부는 “외국인학교특별법에 따라 감사할 권한이 없어 운영상황만 보고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온 것. 국회 교문위 규명 들통 이에 국회 교문위의 교사 출신 정진후 의원은 지난 3일 임시회의 때 질의를 통해 “현행 법률로도 충분히 지도, 감독 등 감사가 가능함에도 그동안 잘못된 법 해석으로 못했다”면서 “지난 2월, 정부법무공단에 문의한 .. 더보기
[잠망경] 해외 전문인력 채용 공고 반겨 [잠망경] 해외 전문인력 채용 공고 반겨 국내 취업난 희소식 올해도 대기업의 취업이 바늘구멍 보다 더 좁아져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중소기업청이 해외 전문인력 채용 지원사업을 공고하자 대학에서 가뭄에 단비 만나듯 “국내 취업난에 희소식”이라며 반색. 지난 2월27일 중소기업인력지원 특별법 제13조 및 시행령15조에 의해 공고된 2015년도 ‘외국전문인력채용지원’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 sbc.or.kr) 지원사업 컨설팅·기술지원팀에 신청 가능. 올해는 반기별 두차례 신청접수 기간은 올해 상반기(3·4·5월)와 하반기(7·8·9월) 두차례 뿐이지만 접수하기 전 중소기업진흥공단인력개발처(055-751-9822)에 묻거나 공단의 해당 지역(지)본부에 문의 바라고 있으며 서.. 더보기
[잠망경] 올해 교장임용 제청권 의혹 [잠망경] 올해 교장임용 제청권 의혹 정권 초기의 엄포 무색 올해 3월1일자 공립 초·중·고교의 교장 신규 임용에서 제청할 수 없는 제외자를 섞어 교육부에 올린 교육감이 있는가 하면 이를 가려 엄단해야할 교육부마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 초기에 엄격하게 적용한 높은 수준의 자질과 도덕성을 요구했던 것과 다르게 후퇴해서 무너뜨린 것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업무능력 우선 구실로 돌아선 것에 일선 교원들은 “업무능력이야 말로 도덕성과 자질이 요건인 것과 어긋난다”고 비아냥. 승진 임용 제외자 감싸 현 정부의 2013년 출범 당시 교장 승진임용의 제한은 ①징계의결요구·징계처분·직위해제 또는 휴직 중에 있는 경우 ②징계처분의 집행이 끝난 날부터 다음 각목의 기간으로 금품 및 향응수수, 성폭행, 상습폭행.. 더보기
[잠망경] 사람 볼 줄 모르면 덜 여문 탓 [잠망경] 사람 볼 줄 모르면 덜 여문 탓 교원 인사철의 루머 2월은 공립유치원 초·중·고교 교원의 인사철이어서 줄 대느라 바쁜 사람이 늘고 줄 잘못 섰다가 낭패를 당한 후문 등 “돈 잃고 인맥 잃었다”고 하소연. 흔히 인연이 악연으로 뒤집힌 것에도 인과응보의 풀이가 점치듯 공공연하고 조용히 있는 사람 끌어내리다. 자신이 수렁에 빠지는 것도 인사시즌에 흔히 보게 되는 일. 사람 보는 아홉가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것이 세상사여서 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알면 다 배운 것이고 모르면 덜 여문 탓으로 격하. 중국 고사에서 이르는 사람 보는 법 아홉가지 중 ①은 엄정하면서 너그럽고 ②는 호락한 듯해도 강직하고 ③은 후덕하되 겸손하고 ④는 대처능력 만큼 먼저 나서지 않고 ⑤는 물렁하면서 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