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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갈라지는 바닷길 전국 11곳 [잠망경] 갈라지는 바닷길 전국 11곳 해양조사원 명소 안내 해양수산부의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3월24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썰물이 가장 많이 밀려나가는 사리 때를 이용, 섬과 섬 사이를 걸어서 건너갈 수 있을 명소 11곳을 밝혀 안내. 바닷길이 열리는 곳은 인천시 실미도·소야도, 경기화성시 제부도, 충남서산시 웅도, 보령시 무창포, 전북 부안군 하섬, 전남 진도, 고흥군 우도, 완도 슬로우시티 청산도의 지리·장도,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창원시 동성, 제주도 서귀포 서건도 등 음력 2월과 6~8월 사리 때는 볼만. 섬과 섬을 걸어서 건너 진도의 바다 갈라짐은 2.8km로 반십리길이며 지난 3월20~23일은 음력 2월 초하루부터 4일까지 사리 때여서 바닷길 축제에 전국에서 61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 충남.. 더보기
바람타고 왔다 구름처럼 떠나가듯 무상 바람타고 왔다 구름처럼 떠나가듯 무상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53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자료제공에 도움받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 해왔던 대로 차질없이 잘해보려 애써 현직 황 장관 국회 교육위 야당의원 교육과정정책심의관 신설 편수 보완 -장관 바뀌면 동반입각 차관도 함께 경질 권력 속성- 김대중 정부 두번째 임명 39대 김덕.. 더보기
참새들 - 안 도 현 참새들 - 안 도 현 참새는 혼자서 놀지 않는다 모여서 논다 전깃줄에도 여럿이 날아가 앉고 풀숲으로도 떼를 지어 몰려간다 누가 쫓아도 참새는 혼자서 피하지 않는다 친구들하고 같이 날아간다 (※참새는 권력 떼거리 비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