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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평] 교수 시국선언 후폭풍 [주간시평] 교수 시국선언 후폭풍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 규명 교사가 뒤따르면 징계 발동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지난 6월 후반에 벌어진 교수 시국선언 등 KBS·MBC·YTN노조의 공동기자회견은 7월 폭염보다 뜨겁고 후폭풍을 우려하게 된다. 전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해 동시 다발로 열린 촛불집회도 예사롭지 않았다. 이와 같은 일들이 초·중·고교의 교사가 뒤따를 경우 지금까지 겪은 경험에 비추어 징계권 발동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똑같은 선언도 교수가 하면 괜찮고 교사가 하면 반드시 처벌이 따랐기 때문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태도 예외가 아닐 전망이며 자칫 불행의 악순환에 멍들 교권은 강건너 불구경 같지 않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는 지난 6월 26일 성명에서 “국정원.. 더보기
[잠망경] 최선을 다한 생애 후세의 거울 [잠망경] 최선을 다한 생애 후세의 거울 정해숙 선생님 자서전 지난 6월 27일 밤 서울시청 신청사 8층 시민청에서 가진 정해숙(78세) 전 전교조위원장의 자서전 출간을 기념하는 모임에 참석한 함세웅 신부와 한승원 변호사 등 하객들은 “최선을 다한 생애의 기록으로 후세의 거울이 될 것”이라며 칭송. 이날 모임에 국회에서 정진후·도종환 의원이 참석하고 도 의원은 시낭송으로 교육민주화 투쟁에 함께 했던 일들을 상기. 전교조 수난 외길사도 정해숙 전 여교사가 전교조위원장이었던 시기는 6공 노태우 정부의 말기에서 문민 김영삼 정부의 초기였고 전교조 합법화 약속이 깨지면서 전교조 활동에도 수난의 연속. 특히 노 정부는 취임과 동시에 민중교육과 전교조 불법화 조치를 문교부에 지시했고 김 정부는 대선 후보 때 전교조.. 더보기
師大 교수출신 長官 역부족 敎育監 대안 師大 교수출신 長官 역부족 敎育監 대안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80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전교조 결성 전야의 사태수습책 일환 대통령 직선 등 헌정회복에 새기운 서울교육감 적임자로 차관 출신 임명 - 행정과 현장의 친화력 기대 난망 느슨하게 대처 - 6공 첫 문교장관 고뇌 이렇듯 1986년 교육민주화 선언의 여파로 교사회 활동이 정점을 이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