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급식비 예산 불용처리 [사설] 급식비 예산 불용처리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결산 2012년도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시의회 결산 검사에서 초·중·고교의 학교급식비 562억 원 가운데 7.6%인 42억8천만 원이 불용으로 처리된 것에 의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5월 29일 결산 검사 때 윤성아 의원이 지적한 것으로 학교급식비 지원율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인 대구시교육청이 지원 수준을 너무 높게 잡아 급식비 신청 대상 학생이 부족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전체학생 34만6천480명 가운데 지원 대상은 12만9천170명이었다. 이날 윤 의원이 밝힌 대구시교육청 관내 지역교육지원청별 불용현황은 동부에서 15억1천9백만 원(8.6%) 서부 6억1천만 원(3.9%) 남부 19억5천8백만 원(.. 더보기 [주간시평] 다섯 敎師의 통섭 이야기 [주간시평] 다섯 敎師의 통섭 이야기 경기도내 중고 교실 지킴이 수학 사회 국어 과학 역사 담당 통하는 공부의 지름길 찾아 경기도내 중·고교의 현직교사 5명이 지난 2월 학년초에 대비해서 펴냈던 ‘다섯 교사의 통섭 이야기’가 화제다. 이들은 각기 담당과목별로 ‘통하는 공부’의 지름길을 찾아 공동저작해서 322쪽의 단행본(도서출판 ‘살림터’발행)으로 출간했다. 또 “통섭은 공교육의 새 희망”이라면서 자신들이 왜 통섭에 고민하는지 속내를 털어놨다. 융합이나 통섭, 그리고 간학문적인 생각은 많은 공부를 한 후에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며 “교실은 지혜의 바다였다”고 정의했다. 아울러 단지 떠 있는 관념의 배에서만 출렁이는 물결을 보고 가르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하는 사고에서 출발했고 용기를 내어 바다로.. 더보기 [잠망경] 여의도 국회의사당 난기류 [잠망경] 여의도 국회의사당 난기류 당선 무효형에 주눅 새누리당의 비례대표였으나 제명으로 무소속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현영희 의원은 지난 6월5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고 실망. 공천로비 대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재판이 계류 중인 현 의원은 이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4,800만 원이 선고되자 풀죽은 모습. 재판부(부산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이승련)는 현 의원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의 조 모씨 자백을 인정. 교육청에 인사 청탁 지난 6월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오제세(청주 홍덕 갑) 민주당 의원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들어온 인사 청탁 내용을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에게 다시 보내는 장면이 인터넷 언론(뉴데일리)의 사진기자 카메라에 잡.. 더보기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