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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순도 - 김 민 정 고독의 순도 - 김 민 정 네 고독 그 절정은 순도가 얼마일까 네 고독 그 빛깔은 채도가 얼마일까 네 침묵 그 뜨거운 파문 명도는 얼마일까 더보기
[사설] 직선 교육자치의 책무 [사설] 직선 교육자치의 책무 내년 6월 임기 앞두고 당부 현직 교육감 교육의원 임기가 내년 6월까지 1년 남았다. 직선제 도입 후 교육감 및 교육의원의 책무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경험했고 노하우도 검증된 싯점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에 대비해서 지금까지 충분하지 못한 것은 채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우선 2014년도 예산안 심의와 2013년도 결산 심의를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스스로 챙기고 보완할 시기임에 지켜보게 된다. 교육감의 경우 치욕적인 것은 지난해 10월 국회 교문위의 국정감사에서 관사를 매각하거나 다른 방도로 활용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시정 요구했다. 시·도지사와 함께 2010년 6·2지방선거를 통해 당선한 직선교육감에게 지자체장과 달리 관사를 내 놓으라는 것 만으로도 존.. 더보기
[잠망경] 오답 부른 학생 역사인식 설문 [잠망경] 오답 부른 학생 역사인식 설문 불분명한 질문 혼돈 얼마전 한 언론에서 실시한 청소년 역사인식 조사 결과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를 북침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밝힌 것에 일선 교사들은 “설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누가 침입했느냐?”고 물으면 당연히 “북에서 침입했기에 북침이라고 한 것이므로 남북 중 어느 쪽에서 침략했느냐?고 물었어야 한다”면서 “오답을 부른 설문”으로 반박. 승공의 오류도 경험 초대 이승만 대통령 재임 때는 반공보다 강한 의미의 멸공으로 용어를 통일해서 6·25 남침에 대처한 분쇄의지를 확실하게 새겨 국론통일. 그 이후 반공으로 용어가 바뀌었다가 승공(勝共)으로 달라지자 직역해서 오류가 드러나면서 자칫 공산당이 이긴다는 뜻으로 왜곡될 위험성에 반공으로 회귀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