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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⑪ …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⑪… “혁신학교장 거의 다 장학사 출신” 안하려고 하는데 강제로 시켜 하고 있어 교육이 “혁신인가? 용어부터 잘못” 질타 교육은 백년지대계 먼 훗날 나타나는 것 ○위원장 최홍이 한학수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한학수 위원 한학수 위원입니다. 지금 제 느낌이 먹은 게 체해서 내려가지 않았을 때의 그런 답답한 느낌입니다. 또 왜 그런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밀어 오르는 화라고 할까, 분노라고 할까…. 우리가 이렇게 격론을 벌이는 이유는 서울교육을 발전시키고, 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인성교육도 잘하고, 모든 것 다.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하는 일들은 학생을 위함입니다. 또 그러한 열정으로 지금까지 많은 토론이 있었.. 더보기
[사설] 스승의 날 행사 아쉬움 [사설] 스승의 날 행사 아쉬움 순직사도 기리는 일 소홀 5월은 교육의 달로 올해도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부처님 오신 날(17일) 성년의 날(20일) 부부의 날(21일) 등 줄줄이 이어지고 교육주간 행사까지 겹쳤다. 특히 스승의 날은 정부제정 기념일이 되면서 당초 청소년적십자회원들이 정한 뜻과 다르게 일관했다. 중·고생이 주축을 이룬 청소년적십자회원들이 정한 스승의 날은 이름도 없고 욕심도 없이 병상에서 신음하다 숨진 선생님과 위험을 무릎쓰고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의 추모에 무게를 담았다. 때문에 지금도 전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가까운 전북도교육청의 교육정보원 청사 옆에 스승의 날 제정 때 세운 ‘순직교원 추모탑’이 서 있고 그 탑에 새긴 전원시인 신석정.. 더보기
[주간시평] 역대 교육장관의 조언 [주간시평] 역대 교육장관의 조언 디지털 시대 진입 장관에게간담회 16명 참석 쓰고 단소리 아날로그 세대 새로움부족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지난 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역대 교육장관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전임 장관은 모두 16명으로 고언을 서슴치 않았으나 대부분 웃는 낯으로 모처럼 만난 기회에 저마다 겪었던 장관 재임 시의 회고에 젖었다. 특히 서 장관은 디지털시대의 진입에 따른 스마트교육 등 미래 창조 교육이 시급한 상황에서 아날로그 세대의 전임 장관들로부터 듣게 된 조언의 대부분은 시대역행적이거나 시의에 맞지 않았다고 들린다. 선배 장관의 조언에 담은 뜻을 헤아릴 수준 이상 참신하지 못한 것을 참석한 사람들로 부터 전해 듣게 된 것으로 간과할 수 없다. 간담회를 준비한 주무부서(운영지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