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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과서의 화력전기 오류 [사설] 교과서의 화력전기 오류 온난화 주범으로 편향 기술 교육부산하 교과서연구재단의 분석에 따르면 현행 초·중·고교의 교과서 가운데 국내 전기의 60%를 차지한 화력에너지에 대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편향기술되고 있어 2009 교육과정에 의한 새 교과서를 편찬할 기회에 바로잡아 시정할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오류는 한국전력의 서부발전측이 보다 못해 교과서연구재단에 초·중·고 교육과정 및 이에 따라 편찬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분석과 개선방안을 탐색 연구해주도록 의뢰하면서 드러난 것이다. 분석 내용은 2012년 기준 초·중등의 사회·도덕·과학·환경·실과(기술·가정)에서 화력에너지를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알도록 왜곡하고 산업혁명 등으로 인류문명 발달에 기여한 역사성까지 오도해서 반하.. 더보기
[잠망경] 유아교육 언제쯤 바로잡나 [잠망경] 유아교육 언제쯤 바로잡나 누리과정에 대안 심판대 MB정부의 결정으로 지난해 3~4세아에 이어 올해 5세아까지 적용을 확대한 유치원 어린이집의 누리과정은 역대 정부가 해결치 못한 유아교육의 병소를 치유할 대안으로 국무총리 주도하에 결행한 것이어서 뒤를 이은 박근혜 정부의 시행의지가 심판대에 오른 셈. 감사로 땜질 뒷북 허송 그 동안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운영지도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걸핏하면 원비 감사로 영세한 사립유치원만 고달프게 한 것에 염증. 그 많은 감사에도 불구하고 비리 불합리가 시정되기는 커녕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감만 키운 채 나아진 것이 없음은 자타가 공인. 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에서도 공립만큼 사립에 배려가 아쉽고 병설유치원 학급 증설로 될 일도 단설로 증설하는 방안에 치우.. 더보기
[주간시평] 국회의원 책무와 예우 [주간시평] 국회의원 책무와 예우 의사 변호사와 연봉 비교 서릿발 인사청문회도 공감 국감 때 보면 많다고 못해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발행한 격월간지 최근호에서 국회의원 연봉이 의사와 변호사 보다 많고 기업의 CEO에 이어 2위라고 밝힌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국내 주요 직업 가운데 국회의원은 기업의 최고 경영자 다음으로 보수가 높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따져본 국회의원 연봉은 1억652만원으로 기업의 고위 임원 평균 1억988만원 보다 336만원 낮다. 출처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759개 직업군의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조사한 결과이다. 3위는 선박 입출항을 안내한 도선사로서 1억539만원, 4위는 성형외과의사 9천278만원, 5위 항공기 조종사 9천183만원, 6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