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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사설묘지 허용 호화판 1948년 8월, 건국 초대 안호상 문교부장관은 우리 교육의 홍익이념을 가르치기 위해 ‘남녀상하 차별없는 일민주의’를 내걸었고 후에 ‘법의 날’ 구호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했으나 오늘날 사회 현상은 사설묘지의 허용 때문인지 죽어서까지 빈부에 따른 차별과 지위 여하로 대접이 달라진 것은 역겹고 참기 힘든 일. 현충원 장묘의 후진성 장병환 예비역 육군 중령은 지난 8월3일자 조선일보 기고(발언대)에서 “후진적 국립묘지의 신분 차별을 없애라”며 “세금으로 국가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국립묘지가 신분에 차별을 두고 있으니 민주국가라고 할 수 있느냐?” 묻고 “영관 이하 장병은 화장하여 한평 땅에 평장하고 비석만 세운 것에 반해.. 더보기
시작과 결과가 달랐던 2008년 대입시제 시작과 결과가 달랐던 2008년 대입시제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89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연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수능 등급제 단 한번의 실험으로 흔들 대입전형 중심 축 수능회귀 요인 작용 수학문제 너무 쉽게 냈다가 낭패 초래 -MB정부 시행까지 3년여 교육부 대학 갈등 지속- 노무.. 더보기
그 꽃 - 고 은 그 꽃 - 고 은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내려올 때 보았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