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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심 곡-사명대사 회 심 곡-사명대사 ‘아침나절 성턴 몸이 점심참에 병이 들어 황천길이 멀다더니 문턱밖에 저승일세 장승같은 저승사자 어서가자 재촉하니 일가친척 많다 한들 어느 누가 대신 가리’ 더보기
[사설] 학교운동장 우레탄 책임 [사설] 학교운동장 우레탄 책임 울타리 없앤 것까지 규명하라 교육부의 학교운동장 우레탄 유해 전수조사 결과 기준치 보다 26.1배에 이르는 납 성분이 검출되고 있다. 당국이 이를 권장한 2010년까지 품질기준이 없었고 최상의 조치인양 서두른 것을 뼈아프게 후회하거나 뉘우친 구석이 없는 것은 문제이다. 당시 책임자들을 찾아내 진상을 밝혀 규명하는 것은 당연하고 치유 대책인 것에 부정할 수 없다. 돌이켜보면 우레탄 품질기준은 2011년 4월에 한국산업규격(KS기준)으로 제정된 것이며 불과 5년 전의 일이다. 이처럼 전국의 초등학교 가운데 593곳이 하등의 유해성 검사도 없이 이 시기에 우레탄 트랙을 깔았다. 당시에는 환경보건법이 시행 중이었고 만13세 이하 어린이의 활동공간에 쓰인 마감재와 도료 및 바닥재는.. 더보기
[시사해설] 일본의 새 文部科學長官 [시사해설] 일본의 새 文部科學長官 위안부 강제 부정 역사왜곡 아베내각 발탁 행보에 우려 고교생 정치활동 이끌 핵심 지난 8월3일 출범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내각에서 발탁, 기용된 마쓰노 히로카즈(53·松野博一) 문부과학상(장관)은 ‘망언 제조기’라는 별명만큼 우리에게 우려가 되는 인물이다. 그는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교과서에 일본의 침략부분을 삭제해서 줄이라”고 하는 등 우파의 전면에 나서 평화헌법의 개정으로 장기집권에 포석이 되어 줄 것으로 주시된다. 마쓰노 히로카즈 장관은 자민당 중의원이며 일본의 극우세력이 미국 신문 광고에 군위안부 강제성을 부인할 때도 참여했을 정도이며 교과서 검정에서도 일본 제국주의 침략부문 기술을 줄이도록 강요하는 등 이러한 패전 이전의 사실을 시인했던 고노(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