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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주간시평] 8월 교원인사 공정한가 [주간시평] 8월 교원인사 공정한가 9월 새학기 맞춘 승진 전보 충남 인천교육감 사례 거울 교장 전문직 이동 뒷말 따라 지난 주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전국 시·도교육청의 초·중등교원 정례인사가 지난 월말에 종료되면서 공정성 여부에 뒷말이 따른다. 지금까지 교원인사의 잡음은 시·도교육감이 권한을 행사한 공립학교를 두고 이른 말이었고 3월과 9월 1일자로 발령되지만 실제는 2월과 8월에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의 대상 교원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는 것이다. 또 2월 인사는 교사 정례인사로 신규 임용 및 순환근무에 의한 이동 때문에 전보가 대폭적인 반면, 8월 인사는 교장·교감·교육장·장학(사)·연구(사)관을 주대상으로 삼는 승진 전보이므로 관리직(교감·교장)과 전문직(장학·연구)간의 전직이 눈에 띄게 드러나게 마련.. 더보기
師大 교수출신 長官 역부족 敎育監 대안 師大 교수출신 長官 역부족 敎育監 대안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80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전교조 결성 전야의 사태수습책 일환 대통령 직선 등 헌정회복에 새기운 서울교육감 적임자로 차관 출신 임명 - 행정과 현장의 친화력 기대 난망 느슨하게 대처 - 6공 첫 문교장관 고뇌 이렇듯 1986년 교육민주화 선언의 여파로 교사회 활동이 정점을 이루.. 더보기
[사설] 직선 교육자치의 책무 [사설] 직선 교육자치의 책무 내년 6월 임기 앞두고 당부 현직 교육감 교육의원 임기가 내년 6월까지 1년 남았다. 직선제 도입 후 교육감 및 교육의원의 책무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경험했고 노하우도 검증된 싯점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에 대비해서 지금까지 충분하지 못한 것은 채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우선 2014년도 예산안 심의와 2013년도 결산 심의를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스스로 챙기고 보완할 시기임에 지켜보게 된다. 교육감의 경우 치욕적인 것은 지난해 10월 국회 교문위의 국정감사에서 관사를 매각하거나 다른 방도로 활용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시정 요구했다. 시·도지사와 함께 2010년 6·2지방선거를 통해 당선한 직선교육감에게 지자체장과 달리 관사를 내 놓으라는 것 만으로도 존.. 더보기
[사설] 급식비 예산 불용처리 [사설] 급식비 예산 불용처리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결산 2012년도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시의회 결산 검사에서 초·중·고교의 학교급식비 562억 원 가운데 7.6%인 42억8천만 원이 불용으로 처리된 것에 의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5월 29일 결산 검사 때 윤성아 의원이 지적한 것으로 학교급식비 지원율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인 대구시교육청이 지원 수준을 너무 높게 잡아 급식비 신청 대상 학생이 부족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전체학생 34만6천480명 가운데 지원 대상은 12만9천170명이었다. 이날 윤 의원이 밝힌 대구시교육청 관내 지역교육지원청별 불용현황은 동부에서 15억1천9백만 원(8.6%) 서부 6억1천만 원(3.9%) 남부 19억5천8백만 원(.. 더보기
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⑪ …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⑪… “혁신학교장 거의 다 장학사 출신” 안하려고 하는데 강제로 시켜 하고 있어 교육이 “혁신인가? 용어부터 잘못” 질타 교육은 백년지대계 먼 훗날 나타나는 것 ○위원장 최홍이 한학수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한학수 위원 한학수 위원입니다. 지금 제 느낌이 먹은 게 체해서 내려가지 않았을 때의 그런 답답한 느낌입니다. 또 왜 그런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밀어 오르는 화라고 할까, 분노라고 할까…. 우리가 이렇게 격론을 벌이는 이유는 서울교육을 발전시키고, 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인성교육도 잘하고, 모든 것 다.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하는 일들은 학생을 위함입니다. 또 그러한 열정으로 지금까지 많은 토론이 있었.. 더보기
[잠망경] 내년 교육감선거 전망 미묘 [잠망경] 내년 교육감선거 전망 미묘 교육의원 대신 일몰화 내년 6월 초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동시 선거로 뽑게 될 시·도교육감 직선은 교육의원 일몰제와 맞바꿀 공산이 점쳐지는 등 미묘. 현재 국회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담은 교육의원 일몰제 해지를 놓고 교육감 직선과 맞바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교육감 자리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지사 공천에서 변수가 예상되면서 교육감 자리가 낙천의 대안이 될 가능성에 촉각. 발 빠른 주자의 대비설 현직 교육감이나 내년 선거를 대비한 예비주자 가운데 직선폐지가 자신에게 이롭다고 내다본 사람은 재빠르게 전환책에 의존, 희망으로 삼기도. 이에 대비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이름을 알리기 쉬운 공직에 나서는 것도 불사. 이는 임명에 준.. 더보기
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⑨ …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⑨… “학교는 누구를 위해 필요한가?” 학생 위한 것이면 그들이 원한대로 해줘야 “정말로 이로운지 판단 후 결정할 일” 답변 혁신학교 자문위 있음에도 열지않고 처리 ○교육감 문용린 하여튼 제가 여러 가지로 미숙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더 노력해서 제자리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명복 위원 노력해 주시고요. 마지막 한 가지 부탁은 아까 우리 위원장님 말씀했듯이 인사를 너무 자주 움직여서 업무 파악이 안 되고 이런 일이 없도록 개인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홍이 최명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명화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윤명화 위원 중랑 제4선거구 출신 윤명화입니다. 교육감님, 아침에 학부모님 1인.. 더보기
말이 달고 고왔던 6공 교육정책의 뿌리 말이 달고 고왔던 6공 교육정책의 뿌리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2회) - ○… 본고는 오는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로 활동 48년 째가 될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해 실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88올림픽 전국민 참여 성공적 개최 호소 역사상 처음 국회의사당 앞 대통령 취임식 교원 존중 지위향상 최우선 실현 의지 - 노대통령 취임사 재임 중 장관 교육감에게 지침 - 29대 김영식 문교장관 교육창달을 반영했던 4대 국정지표의 ①은 .. 더보기
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⑥ 문용린 교육감 현안보고에 교육위원 1문 1답⑥… “중1 시험폐지 공약 왜 오락가락” 선거 때 홍보현수막엔 폐지한다더니 “많은 혼란야기 사과할 문제라 생각” 답변 당선 후 진로탐색 집중학년으로 바꿔 ○김형태 위원 그 다음에 분명히 제가 지난 정책 질의시간에 의회를 존중하시냐? 그렇게 물으면서 우리 의원들의 공약도 유효하냐 물었어요. 그렇지요? 교육감님,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설마 비밀행정하거나 밀실행정하자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교육감 문용린 그렇습니다. ○김형태 위원 그랬더니 교육감님께서 의원들의 공약도 유효하다 답변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교육감 문용린 물론입니다. ○김형태 위원 곽노현 교육감 계셨으면 올해 40개를 지정하려고 하셨어요. 그러나 혁신학교 자문위원회에서 새교육감의 면을 봐서 4.. 더보기
[잠망경] 교사의 3重苦 解法도 난제 [잠망경] 교사의 3重苦 解法도 난제 학생인권 옹호 불협화 서울시의회에서 의결한 ‘학생인권옹호관’ 조례를 문용린 시교육감 측에서 “공포 않겠다”고 거부해 일선 교사들은 “누구에게 침해를 당했거나 구애없이 옹호관이 쫓아가 진상을 조사해 선처가 되도록 할 일이 저지된 것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며 갸우뚱. 이를 반대한 측 주장은 “학생에게 교권을 침해당할 소지”라며 맞서는 등 불협화. 선행학습 금지 회의적 선행학습 금지가 입법화될 수준까지 이르자 교사들 대부분은 “배운 것을 다시 익히면 복습이고 다음에 배울 것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예습으로 인식된 학력관에서 선행학습은 어느 쪽에 속한 것이냐? 질문 받았을 때 우린 뭐라고 대답해야 하느냐”면서 장탄식. 또 “학원의 선행학습이나 과외 등 5공의 신군부 정권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