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터 ‘週5日制授業’ 첫 시범지정 초등부터 ‘週5日制授業’ 첫 시범지정 -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교과부 43년 출입기자의 추적(제110회) - ○… 본고는 금년 5월 15일로 교과부 출입기자 43년을 넘기고 44년째가 될 본지 김병옥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에 기고했던 … ○○…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한 것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서울 5곳 부산 3개교 실험운영 - 아직 “놀토와 쉴토 이르다” 거부감 - 게으른 정부 전공무원 확대실시 1980. 5.22∼83.10.14 재임〉 ▲1982년 2월 16일… 문교부는 교육사상 처음으로 전국 8개 초등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 더보기 [잠만경] 修能에 상처받은 현장敎育 [잠만경] 修能에 상처받은 현장敎育 대책없는 아랍어 출제 수능시험의 아랍어는 응시학생이 많아도 가르쳐주는 학교가 없다. 2009학년도 수능 제2외국어 응시자 9만6천93명 중 아랍어는 29.4%인 2만9천2백78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2천1백개 고등학교 가운데 아랍어를 가르친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 배울 곳도 없는 아랍어 응시자가 일어·한문·중국어·불어·독일어를 제치고 1위가 된 것은 고득점이 쉽다는 잇점이다. 오직 배울 곳은 EBS 인터넷 수능강좌 뿐이며 이것도 기초를 다져주는 수준이다. 이밖에 인터넷 강좌와 학원수강이 기회가 되고 있다. 그랬어도 2009학년도 수능의 아랍어 선택 학생 가운데 표준점수 만점자가 162명이었다. 이처럼 고교에서 가르치지 않은 아랍어는 한국외대·부산외대·명지대.. 더보기 [주간시평] 문제집 위주 고교수업 [주간시평] 문제집 위주 고교수업 교과서 12권 중 사용은 2권 뿐 - 고3생 호소에도 당국 모르쇠 - 수능과 동떨어진 내용에 외면 “12권의 교과서 중 수업에 사용하는 것은 탐구과목 2권 뿐입니다. 나머지 10과목은 문제집이나 보충교재로 진도를 나가고 있으며 다른 학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고3생 한 모군의 호소다. 이 학생의 호소는 계속된다. “3만원이 넘는 교과서 대금을 내고 받았으나 단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 교과서는 바로 사물함 구석 또는 폐휴지함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주변 학교의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아예 전과목 수업을 문제집이나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고 교과서를 대신할 문제집 대여섯권만 구입한다해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더보기 이전 1 ··· 276 277 278 279 280 281 282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