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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폭력의 피해 지원 [사설] 학교폭력의 피해 지원 학교안전공제회 고충 크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학교안전공제회는 지난 4일 제2차 서울특별시의회 학폭대책위에 보고한 현안에서 “가해자에 대한 구상권 행사 등 업무 전반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이날 양희산 이사장은 서면보고에서 피해 지원액의 구상권 행사는 지난해 4건 6백17만3천원과 올해 9월말 현재 40건 3천1백99만2천 원으로 도합 44건 3천8백16만5천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 12건 1천41만3천 원, 중학교 29건 2천5백64만4천 원, 고교 3건 2백10만8천 원이다. 청구별 현황은 심리상담 13건 1천1만4천 원, 치료비 31건 2천8백15만1천 원이다. 이 가운데 회수가 안 되는 미회수액은 지난해 26건 5천8백38만7천 원,.. 더보기
[주간시평] 국감은 방청에 힘 실어 [주간시평] 국감은 방청에 힘 실어 올해 교육국감 지켜볼 가치 책임있는 제보가 시정 담보 교육자치제 운명 가를 소지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20일간 실시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신학용)의 국정감사가 종반에 들어섰다. 그 동안 벌인 국감에서 우리 교육의 현주소와 문화·체육·관광 등 언론의 상황이 극명하게 드러났고 국감결과 채택할 시정요구도 짐작해보기 어렵지 않다. 국감은 헌법 제61조와 국회법 제127조 및 국감법에 따라 해마다 가을 정기국회 회기 중 실시한 것으로 국정운영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과 입법활동에 유용한 자료 등 정보를 얻는데 목적이 있다. 때문에 올해 국정감사도 수감 대상을 교육부 소관(60개)은 56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교육부와 직속기관,.. 더보기
[잠망경] 서울교장 인터넷 괴담 쓴웃음 [잠망경] 서울교장 인터넷 괴담 쓴웃음 교육감 측근인척 과시 요즘 서울시내 초·중·고 교장들은 모이면 지난 9월16일 인터넷에 뜬 괴담을 떠올리며 쓴웃음. W중학교장이었다고 밝히면서 띄운 괴담에서 “참 오랜만에 소식 없었다가 이제 명절(추석) 인사를 첨부파일로 대신 드린다”고 시작, “작년(2012)선거전에 사업일 그만두고 전력했다”는 등 “저를 많이 도와주셨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 대선 교육감보선 들먹 그는 또 “작년 12월 선거에 박근혜대통령후보 쪽은 중앙공동본부장의 직책으로, 교육분야 문용린교육감후보 편은 교육본부조직위원장으로 지역청 위원장들을 퇴임교장으로 선발, 조직하여 화끈히 도와주었다”면서 “이 여파를 몰아 위원장들이 교육봉사단(포럼) 명칭을 붙인 모임체가 되어 회장을 맡아 잘 운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