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천년 교육이슈 비전 마련 새롭게 출발 새천년 교육이슈 비전 마련 새롭게 출발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68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경쟁력 없는 대학 혈세로 지원 못하게 대학 자율화, 초중등은 교육자치에 맡겨 모든 학생 지구촌 가족되게 역량 배양 -교육용 기초 한자 조정 15년 흘러왔어도 후유증- 김대중 정부 6번째.. 더보기 [사설] 학교 性暴力 감당 못해 [사설] 학교 性暴力 감당 못해 학생들 앞에 얼굴 들 수 있나 작금의 학교 성폭력 사태에서 학교장 등 교사의 무책임이 드러나고 근절에 앞장서야 할 교원이 오히려 성범죄자로 추락한 것은 물론 46% 이상 처벌대상 교사가 여전히 교단에 서 있다는 지적에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 없을 지경으로 교육현장은 파탄이다. 이렇듯 끊이지 않는 교내 성범죄에 학생, 학부모의 불안은 최고조에 다다랐고 비위를 저지른 교사도 줄기는 커녕 해마다 늘고 있다는 지적에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 특히 지난 2009년 이후 피해자 가운데 40%가 제자 또는 동료 여교원이었고 성폭력에 대한 인식의 사회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학교문화가 아직도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심지어는 서.. 더보기 [시사해설] 일본의 고독한 기자 [시사해설] 일본의 고독한 기자 24년 전 위안부 첫 보도 후 고초 날조 주장 세력과 맞서 싸워 진실 밝히기 위해 쓴 기사 때문 지난 8월13일 일본의 아사히(朝日)신문 기자였던 우에무라 다카시(植村降·57세·남)씨는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군의 위안부였던 김학순 할머니의 묘지 앞에서 저널리스트로서 다시 한 번 위안부 문제에 착실하게 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4년 전인 19991년 아사히신문 한국 특파원으로 활약하면서 김학순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받아 처음으로 보도했던 일본인 기자였다. 그 후 이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일본의 극우세력으로부터 비난과 협박을 받았고 기자를 그만 두게 되는 것은 물론, 대학의 교수직에 옮겨가는 것조차 어려웠으며 딸까지 직장에서 쫓겨났다. 그가 쓴 아사히신문 1.. 더보기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조정 쉽지 않았다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조정 쉽지 않았다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67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자형은 강희자전 기본 본체자로 표기 중고교용 구분해서 ‘가·각·간’ 예시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 구애없이 지도 -문용린 이돈희 두 장관 착수 가닥, 한완상 부총리 매듭- 김대중 정부.. 더보기 人 情 - 김병옥 人 情 - 김병옥 ‘늘 가까이 하면 더 가깝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다 천천이 잊혀간 것이 사람의 정이란다’ 더보기 [사설] 부정 부패 소지 발본 색원 [사설] 부정 부패 소지 발본 색원 국고 부정수급 학교회계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 운영이 활성화되고 감사원의 전국 초·중·고교에 대한 학교회계 질서를 어지럽힌 비리 불합리 특감이 본격화 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둘 다 예상했었고 예고된 사항이다.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는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계속되며 신고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을 누르면 통화된다. 신고접수는 홈페이지(www.acrc.go.kr)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팩스번호(02·2110-0678) 우편 또는 방문은(427-700 과천정부청사2동 605호) 스마트폰 앱(부패·공익신고 앱)을 활용해 주도록 바라고 있다. 신고대상 부정수급 대상은 ① 연구 및 기술개발(R&D) 분.. 더보기 [시사해설]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 [시사해설]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 늦었지만 광복 70년 새 의미 헌법 유린한 300명 가량 수록 우국 지식인 제안 공감 형성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관장 한홍구)과 평화박물관(대표 이해동)은 지난 7월14일 가칭 ‘반헌법행위자 열전’편찬을 서두르자고 공개 제안했다. 이는 올해 7월17일 67주년 제헌절과 8·15광복70주년을 맞아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워 더는 국가 폭력에 의한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역사를 남기지 않겠다는 것이 의미라고 한다. 다시 말해 현대사를 왜곡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했던 인물들에 대한 열전을 만들게 된다. 또한 ‘반헌법행위자’란 대한민국의 공직자 또는 공권력의 위임을 받아 일정 직무를 수행한 자로서 ‘내란·고문조작·부정선거 등 반헌법 행위를 자행했거나 이를 지시 또는 사주.. 더보기 중고교용 기초한자 조정 및 확정에 진통 중고교용 기초한자 조정 및 확정에 진통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66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세월호 참사 기간제 교사 순직 요구’ 지난 1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세월호 참사 김초원 이지혜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한 기자회견 때 이 교사의 아버지 이종락씨가 할 말을 잃고.. 더보기 [사설] 표준국어 대사전 수정 [사설] 표준국어 대사전 수정 변화된 언어현실 반영 맞나 국립국어원은 지난 6월22일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용을 공고하고 “변화된 언어현실에 맞추었다”면서 “이젠 ‘너무 좋다’라는 말은 틀리지 않다”고 했다. 이번 국어원의 수정에서 특징은 그동안 부정적인 서술에만 어울려 쓸 수 있었던 ‘너무’라는 부사를 긍정적인 서술에도 쓸 수 있게 길을 터준 것으로 “너무 좋다고 말할 수 있어 ‘너무’ 좋네요”라고 보기를 들었다. 즉, ‘너무’의 뜻을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에서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넘어선 상태로 수정했다”는 것이 사유다. 그간 ‘너무’는 ‘위험하다’ ‘어렵다’와 같은 부정적인 서술어 등에만 어울리게 쓸 수 있었지만 국어원의 이번 수정으로 “너무 좋다” “너무 반갑다” “너무 예쁘다”와 같.. 더보기 [시사해설] 전세계 大學生 올림픽 [시사해설] 전세계 大學生 올림픽 개막식 탁월한 무대 칭송 광주 義禮鄕 茶道 文化체험 폐막식까지 감동 이어져 전세계 170여 개국 대학생 2만명이 참가한 光州U大會(공동위원장 김황식·윤장현)는 지난 14일까지 1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 후 모두들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이들 가운데 이민 간 교민의 자녀와 세·네 살 적에 입양되어 양부모의 사랑을 받고 성장, 대학생이 되면서 태어난 모국에 찾아온 선수 학생들은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비록 가슴에 붙은 국기와 유니폼은 달랐어도 “한국인의 피가 흐른 몸으로 뛰는 것이 흐뭇했고 자랑스러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날 때 보내는 우리 대학생들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특히 개막식은 전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답게 저비용 고효율 목표로 소요예산을 절감해서 2000억 원 가량..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