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사해설] 정권마다 교과서 탐내 [시사해설] 정권마다 교과서 탐내 MB정부 2009개정 열정 7차 교육과정 후 수시 전환 새 정부도 2015개정 강행 지난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2015년 초·중등교육과정 개정 추진은 올해 들어 9월22일 확정, 발표되면서 교과서정책 가운데 또 하나의 획을 긋고 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김재춘 차관이 발표한 2015개정교육과정은 “모든 학생이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소양을 기르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핵심은 총론에서 보다 각론의 이해관계가 달린 교과서 개발에 의도를 담고 있다.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고등학교에서 공통과목을 도입하고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이 신설된다... 더보기 미래형 교육 담을 교과서 개발 요청 높아 미래형 교육 담을 교과서 개발 요청 높아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70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학습자 흥미 추장과 체제에 의문 여지 국민의 정부 때 국어과담당 편수관 제언 단일한 교과서 의존 벗고 다양화 시급” -기초 한자 제정 논란의 반성 교육위상 재정립 갈망- 김대중 정부 .. 더보기 [사설] 임기말 國政監査 주시 [사설] 임기말 國政監査 주시 국회 교문위 마지막 활동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8일까지 끝날 국회 교문위의 임기말 국정감사를 주시하면서 활동에 거는 기대 또한 마지막인 것에 의미를 갖게 된다. 이번 국감은 박주선(친야·광주동)위원장을 비롯해서 여당인 새누리당 소속의원 15명과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13명 등 전교조위원장 출신 정의당 1명을 합해 29명 선량들이 역량을 보여줄 의정활동이다. 국감 대상은 총 118기관이며 실제 감사기간은 12일로 교육부 소관 7일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5일밖에 안된다. 이에 추석절로 전반은 9월10일부터 11일, 14일, 15일, 17일, 21일, 22일까지 8일간이고 후반은 추석절 후 10월5일부터 6일과 7일에 이어 8일 종합감사를 마친 것으로 4일간이다. 특히.. 더보기 [시사해설] 인성교육 단체 특혜 의혹 [시사해설] 인성교육 단체 특혜 의혹 44개 불구 한곳에만 집중 국회 정진후의원 추적 밝혀 20억3천만 원 지원 폭로 자연법에 속한 인성교육이 국회에서 서둘러 마련한 성문법에 의해 진흥작업을 벌이고 이에 교육부장관의 특별교부금까지 편중해서 지원된 것으로 올해 국정감사 뒤끝은 매끄럽지 않다. 사태의 전말은 지난 9일, 국회 교문위에서 교사출신 정진후(정의당)의원이 교육부에 요구하여 받은 자료의 분석결과 드러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광주·충남·전남 등 시·도교육청을 통해 보수 교육계 인사들 중심으로 꾸린 특정사단법인 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특별교부금에서 20억3천만 원이 지원된 것이 발단이며 이 단체는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44개의 비영리목적 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 더보기 평화가 깃든 요람의 행복과 글로벌 교육 평화가 깃든 요람의 행복과 글로벌 교육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72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경쟁력 없는 대학 지원 말리기 어렵고 교육자치 정착에 혼신의 힘 쏟다 지쳐 남북한 화해무드 급진전 수용에 한계 -유학가던 날 아버지가 담아 준 흙 한줌의 나라사랑- 김대중 정부 6번째 임.. 더보기 [사설] 교과서 정책의 아픈 반성 [사설] 교과서 정책의 아픈 반성 교과서의 날 대책 제시 주목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와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은 지난 10월5일 제10회 ‘교과서의 날’을 맞아 기념하고 ‘한국 교과서 정책의 반성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교육부 후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소강당에서 성대하게 거행했고 교육계 안팎의 관심과 기대속에 치렀다. 특히 연구회의 박삼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질 높은 좋은 교과서는 개발의 자율성과 검토체제의 치밀성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고 연구재단의 이지한 이사장은 “교과서는 교육의 역사이며 희망”이라며 “수준 높은 교과서의 개념을 더욱 구체화하고 교과서의 개발과 수정·보완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교과서 질 관리체제를 확립할 수 .. 더보기 [시사해설]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시사해설]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학교장 결단없이 불가능 학생 교사 학부모 지켜봐 교육부 교육청 지원 미흡 국정 홍보 매체인 뉴스메이커 최근호에서 선정한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75명의 프로필 가운데 유일하게 현직 공립 고등학교 이대영 교장(서울 서초고)의 이름이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필두로 각계의 대표가 될 만하다고 눈길을 끈 75명에 대한 평가에서 이대영 교장은 교육부의 대변인과 서울시 교육청의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등 경력을 드러냈고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로 한국 교육을 이끌 만한 리더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그는 또 “교육문제의 답은 학교현장에 있다”는 확신을 내세워 “현장적합도가 높은 정책이 입안되어야하며.. 더보기 “한자 한문교육은 國語의 世界化 초석” “한자 한문교육은 國語의 世界化 초석”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69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언어생활 활용 독자적인 교과 교육학 기초 한자 조정 때 주무자 회고와 증언 국가 경쟁력 높여줄 역할과 기틀 되게” 김대중 정부 6번째 임명 43대 한완상 교육부장관 한자 한문 교육의 변.. 더보기 [사설] 대학 정원 감축 회오리 [사설] 대학 정원 감축 회오리 인재양성 차질 입시영향 우려 교육부는 지난 8월30일 대학 정원을 4만명 가량 감축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KBS-TV 정오 뉴스에서 “감축은 향후 3년에 걸쳐 시행하겠다”고 밝혀 정원이 줄어든 만큼 국가의 인재양성에 차질을 빚고 입시도 경쟁에서 영향을 받게될 우려다. 이에 앞서 교육부가 지난 8월27일 밝힌 통계에서 국내의 4년제 대학생은 줄어든 대신 다문화가정의 진학 자녀가 늘었고 외국인의 한국 유학생도 증가세를 보인 것이 드러났다. 이처럼 자국민의 대학 진학이 위축된 것은 해방이래 처음 보게 되는 현상이며 입학이 줄어든 것에 반해 대학 졸업의 유예가 처음 1년에서 2년, 3년으로 늘다가 지금은 4년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4년제 대학을.. 더보기 [시사해설] 지방교육재정 특감 후속 [시사해설] 지방교육재정 특감 후속 감사원 초정밀 80여명 투입 5~7월 50일간 표적감사 교육감 집행예산 집중 확인 감사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50일간 시·도교육청의 직선 교육감이 집행한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표적감사를 벌인 후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 특감은 유례가 없는 초정밀 조사였고 감사원의 사회복지감사국 요원 70여 명과 외부감사위원 13명을 투입한 것으로 결과는 국회 교문위의 올해 국정감사에서 재확인 될 것에 주목된다. 또한 지방교육재정의 운용과 효율성은 박근혜 정부의 4대 구조개혁 가운데 핵심이었고 교육자치에서 첫손에 꼽는 요건이 되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내국세가 늘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자동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