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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김병옥의 ‘봄날시심’에서>


<김병옥의 ‘봄날시심’에서>

깊을 수록 서럽고 /

가까이 하면 /

더 가깝지만 /

눈에서 멀어지면 /

마음도 멀어지다 /

천천히 잊혀진 /

그것이 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