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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학생 만족도 1위 대학에 눈길 [잠망경] 학생 만족도 1위 대학에 눈길 국립대학 부문 앞자리 지난해 대학의 교육서비스 부문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80점을 받은 서울대학교가 1위, 2위는 충남대학교(79점), 3위는 경북대학교(78점)가 차지해 눈길. 충북대와 전남대는 77점으로 공동 4위였고 경상대와 전북대도 76점으로 공동 6위, 부산대는 75점으로 8위, 강원대는 73점 9위, 제주대가 69점으로 10위 차지. 이밖에도 지난해 전국의 국립대학교 만족도는 2018년 보다 1점 오른 77점 평균으로 느린 소걸음. 사립대학 부문 윗자리 수도권의 15개 사립대학교 가운데 성균관대학교가 13년간 연속 1위였고 경희대 2위, 이화여대 3위, 한양대 4위, 숙명여대와 건국대학교가 공동 5위 차지. 2019년 사립대학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75점.. 더보기
[잠망경] 힘센 흰쥐의 해 庚子年 운수 남북한 정상 화초와 돌 풍수학자인 김두규 우석대 교수는 내년 한해를 내다보고 펴낸 ‘2020년 운명을 읽는다’에서 오행상 庚은 쇠(金)이고 子는 물(水)이며 쥐를 뜻한 것으로 “힘센 흰쥐의 해가 된다”고 풀이. 또 “한나라 지도자의 운은 국민의 안위에 끼칠 영향이 크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주로 보면 늦겨울 바닷가의 화초이며, 김정은 위원장은 바닷가 조약돌로 불이 필요하지만 두 정상 운이 좋다는 것. 미·중 무난 일본 기복 한반도에 영향력을 끼친 미국과 중국, 일본의 지도자가 누릴 새해 운은 무난과 기복이 교차된 것으로 미 트럼프는 한여름 가뭄에 메마른 땅이지만 물을 잘 이용해서 성공했고 윤택하며, 중국의 시진핑도 막힘없이 큰 길을 가면서 활발하지만 일본의 아베는 신년이 바위처럼 강한 사주로 금(庚)과.. 더보기
[잠망경] 국공립대 무상화 추진 급물살 [잠망경] 국공립대 무상화 추진 급물살 부산대 교수회 앞장 전국에 산재한 국·공립대학교 교수들이 앞장 선 무상화 추진이 급물살로 확산된 것에 주목. 이는 부산대 교수회에서 지난 3월21일부터 지방국공립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의 무상교육을 촉구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인 것에 추동. 현재 전국의 국공립대학교는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40곳이며 재학생은 34만명으로 학기당 평균 등록금이 416만2000원으로 사립대학 평균 745만6천800원의 55% 수준. 전국 교수연합 호응 이에 전국국공립대교수연합회는 지난 4월말 정기 총회에서 원칙적으로 찬성, 호응하고 5월8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만나 “무상화 추진 계획과 세부 대안을 제시하겠다”면서 정부가 오는 2학기부터 고교무상교육을 실시할 방침에서 .. 더보기
[잠망경] 청소년 성폭행범 절반 풀어줘 [잠망경] 청소년 성폭행범 절반 풀어줘 여성가족부 퇴치 모색 유치원부터 초·중·고생에 이르기까지 아동청소년을 유린한 성폭행범 절반 이상이 법원의 집행유예선고로 풀려난 것이 드러나면서 저마다 한마디씩.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24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서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성범죄자 가운데 50.8%가 재범 등 활개친 것에 분노. 성범죄 유형도 강제추행 52.4%, 강간 20.6% 성매수 10.8% 성매매 알선 5.4% 아동성학대 3% 유사강간 2.8%순으로 다양화. 강제추행 촬영범 급증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가 59.5% 급증했고 성매수 매매알선의 대부분은 메신저·SNS ·스마트폰 앱을 통한 것으로 디지털 환경변화에 힘입어 유형과 경로가 더욱 악순환을 겪고 있어 지난 2014년 이후 감.. 더보기
[잠망경] “세상사 지나봐야 아느니라” [잠망경] “세상사 지나봐야 아느니라” 강화도령 철종의 명언 철종은 어전회의에서 신하들의 갑론을박이 지나치면 “경들은 들으라! 세상사 지나봐야 아느니라”고 말리는 것으로 진화. 이에 중신들은 철종의 강화도령 때 일들을 되돌아보며 자중했고 유년기에 강화도에 쫓겨가 쑥밥에 산나물로 연명하며 소를 먹였던 철종의 지난날을 생각하며 언사에 신중.그 이후 지금까지 정사는 예단을 금기한 것에 자타가 공감. 한해농사 구월이 정답 예언의 적중률이 높았던 오성대감의 일화 중 압권은 미리 장담하는 것을 경계한 대목.이른 봄 농부들이 “대감(오성)님 올해 농사가 어떻겠습니까?”하고 물으면 “구월 중굿날 보세”라고 대답.중굿날은 음력 9월9일의 절기를 말한 것으로 이 때 쯤이면 농사가 끝나 수확을 저절로 알게 되는 시기여서 정.. 더보기
[잠망경] 오래 사귀지 못할 사람 감별법 [잠망경] 오래 사귀지 못할 사람 감별법 노림수 있는 감언이설 한양대학에서 고전문학을 가르친 정민 교수는 “말과 표정,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으면 오래 사귀지 못할 사람을 가려보기 쉽다”고 비결. 이는 명나라의 왕달이 일러준 방법(約交之道)에서 전한 것으로 첫째 유형은 말이므로 노림수가 있는 감언이설로 몸짓과 표정을 과장해서 듣기 좋은 말만 늘어 놓은 사람이면 경계.특히 말을 할 듯 하다가 않는 것도 속셈을 감춘 것이므로 오래 사귀지 못할 타입. 표정에 나타난 간사함 둘째는 얼굴에서 드러난 것으로 낯빛이 지나치게 온화해도 그 것만으로는 믿기 어려우며 시선을 내리깔고 곁눈질이 잦으면서 웃으려다 말고 꾹 참아 멈춘 것으로 간사함이 드러나는 등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눈동자가 흔들려도 믿기 어려우니.. 더보기
[잠망경] 교육감 지지도 교사출신 선두 [잠망경] 교육감 지지도 교사출신 선두 전남 1위 서울 최하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조사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교사출신(전남)이 1위로 앞장섰고 교수출신(서울)은 최하위로 선두와 후미를 장식.전국 남녀 1만7000명 대상 조사에서 시·도별 순위는 1위 전남 장석웅 51.4% 2위 전북 김승환 49.9% 3위 부산 김석준 47% 4위 제주 이석문 45.2% 5위 경남 박종훈 44.6% 6위 충북 김병우 44.3%이며, 두 여성교육감 중위권 7위 울산 노옥희 43.6% 8위 대구 강은희 43.3%로 두 여성교육감이 중위권을 차지해 고무적.9위는 세종 최교진 42.4% 10위 대전 설동호 41.9% 11위 충남 김지철 40.9% 12.. 더보기
[잠망경] “지방교육자치 효과 회의적” [잠망경] “지방교육자치 효과 회의적” 직선교육감 점검 신랄 지난 6·13지방선거 때 동시선거로 뽑은 제3기 직선제 교육감의 4년 임기 중 반년을 넘기고 2019년으로 넘어가는 때와 함께 교육현장의 교원, 학생, 학부모 대부분은 “지방교육자치제의 효과에 회의적”이라고 반응.특히 재·3선 교육감이 17명 중 10명으로 “다선의 장·단점을 실감할 기회”라며 “지방교육자치가 유치원, 초·중등교육 대상이면 교육감은 모두 이에 밝아야 적임”이라고 아쉬움. 시도의회 견제도 한계 교육자치의 시행에서 기초단위 지자체인 시·군·구의회가 배제된 채 광역인 시도의회 교육위에서 역할과 기능을 도맡아 시·도교육청을 장악하고 있으나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직선된 것에 비추어 견제와 영향에서 한계가 드러나고 시·도교육청의 예·결산안.. 더보기
[잠망경] “유치원 百年史 부끄럽지 않게” [잠망경] “유치원 百年史 부끄럽지 않게” 유아의 보·교육 혼돈국회교육위의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초선의원이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문제삼은 것이 도화선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의 보육과 교육에 혼돈이 따르는 것은 국감이 끝난 후에도 불씨로 남아 시계불투명.지난 정권에서 유아의 보육과 교육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양립되고 있는 것에 ‘누리과정’으로 처방, 근본치유 않고 봉합한 휴유증이 심화된 상황. 공사립 경쟁력 온도차 교육부가 주도해서 공립의 수용력을 현재 25%에서 40% 수준 증대하고 사립유치원을 매입하는 등 시·도교육청이 감당할 것으로 대책을 마무리하고 있으나 60%는 여전히 사립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공급이 수요에 못미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또한 수요자의 편에서 보면 사립.. 더보기
[잠망경] 교육감 관행깨고 새모습 진력 [잠망경] 교육감 관행깨고 새모습 진력 학교 방문 때 의전 없애지난 7월 1일부터 초·재·3선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교육감 대부분이 종래의 관행을 깨고 새로운 교육자치상을 실천하는 등 교육계 수장다운 모습.초선인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학교방문 때 학부모와 학생이 동원되는 의전행사를 없애고 교육청 간부회의 때도 교육감 별도 좌석 배치를 금지했으며 업무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별도 식사를 자제하고 구내식당을 이용. 출근 때 개인차량 이용 재선해서 집권 5년째인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출·퇴근 때 수행원 없이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있으며 관용차량 억제에 수범한 것으로 칭송.특히 산하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관련기관의 행사장을 방문할 때도 직원들이 도열해서 맞이하고 박수치는 등의 관행을 깨고 과잉하지 말도록 지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