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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국제기능올림픽 종합 우승

[잠망경] 국제기능올림픽 종합 우승

 

기술강국 저력 과시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한국선수단 종합우승은 “기술강국 코리아의 저력을 새삼 빛냈다”고 곳곳에서 격려와 칭찬.

 

이에 선수단이 귀국한 7월11일 인천국제공항에는 정원홍 국무총리가 나가 개선을 축하하면서 선수들의 목에 화환을 걸어주고 “정말 애 많이 쓰고 참 잘했다”는 등 뜨겁게 환영.

 

고교생 메달 돋보여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고교생의 비중이 여전히 컸고 금메달에서 인천기계공고 노성재, 경북기계공고 이규철, 도화기계공고 남진수, 충북반도체고교 조용구, 남원용성고 김승인·서동찬, 한양공고 김민성, 군자공고 전홍, 수원농업생명과학고 김은영(여), 수원하이텍고 김우열군 등 10명.

 

은메달은 전북기게공고 이승준, 나주공고 장민석, 경북기계공고 남기경, 부천공고 강태호, 신라공고 홍진무군 등 5명.

동메달은 대구서부공고 은성현, 나주공고 장준희, 공군항공과학고 김명진, 수도전기공고 원상연, 남양주공고 황지원, 강원생활과학고 권진희양 등 6명.

 

우수상엔 충북전산기계고 송영창·박효근, 안양공고 조성민, 의정부공고 고종환, 충남조선공고 전성현, 일산고 김영욱, 경포고 김현우, 경상공고 박창민, 정화미용고 김나래(여), 성동글로벌경영고 백지은(여), 제천산업고 이성범, 금오공고 권성철, 광주전자공고 김훈, 경북기계공고 윤성찬군 등 14명.

 

특히 우리나라는 대회 4연패 18번째 석권으로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4개로 다른 나라 선수들은 넘보기 어렵게 금자탑을 세운 것에 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