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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서울 一 般高 진로·진학 지도

[잠망경]  서울 一 般高 진로·진학 지도

 

교육과정 개선 기반

 

서울시교육청의 일반고교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한 운영사례는 금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시행할 것으로 목적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임에도 용어가 흠잡힐 우려 때문에 명칭을 바꿔 ‘교육과정 개선 운영’으로 재정립할 만큼 신중성.

이에 앞서 학교 현장 의견은 학교단위 운영의 자율성 신장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에 초점을 두게 된 것이 배경.

 

 

교당 평균 5천만원

 

연간 운영비 지원액은 교당 평균 5천만 원으로 4년간 2억 원씩 받게 되며 역량 강화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하되 소인수 과목 편성과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원, 학생 동아리지원에 역점.

이에 진로진학 학부모교실을 운영하고 학생과 함께 듣는 진학설명회 등 다양화.

교사는 진로진학 연수워크숍과 사례분석 컨설팅 등 학교의 여건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프로그램도 운용.

 

 

차등지원 기준 예시

 

재원은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의 목적사업 등에서 마련되지만 평균 5천만 원이면서 차등지원이 불가피하고 적용할 기준을 정하느라 고심한 흔적.

학교 규모와 학생수 및 학교의 지역적 여건을 감안했고 학교별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한 것이지만 드러내놓고 실시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실정.

특히 올해 첫 실시를 위해 지난 3월 1차 운영비가 학교별 교부로 알려지면서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5월에 계속될 운영계획서 제출까지 준비하느라 3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