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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스마트 통역기 중·고생 홀려

[잠망경] 스마트 통역기 중·고생 홀려

 

16개 국어 양방향 인식

세계 최초라고 할만한 음성인식 통역기가 개발되어 시판되기 무섭게 중·고생들에게 불티나게 팔리는 이변.

시중에 나돈 기존의 통역기와 다르게 양방향 통역으로 말만하면 16개 외국어가 술술 풀린다는 것.

상상을 초월한 외국어 학습향상 비법이라며 학생들을 홀리고 음성으로 묻고 대답하는 3세대용이라는 등 회화와 어학용으로 내세운 것에 독이 될 가능성.

 

말만하면 바로 통역돼

 

스마트폰 기능을 웬만큼 갖춘 것으로 해외여행 기회가 쉬운 부유층 자녀들에게 필수품처럼 되는 것에도 주목.

여권과 이것만 있으면 세계 어디든 걱정없이 떠날 수 있어 편리하고 말만하면 바로 통역이 되는 것으로 보고 듣기만 해도 외국어가 술술 풀리는 요술기기.

때문에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건너 뛴 현실에서 가난한 집 학생들에게 그림의 떡처럼 위화감을 주면서 상처되기 십상.

 

회화학습 컨텐츠 탑재

 

아직 이용에 대한 검증도 되기 전에 640만 문장의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한 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궁금한 것도 한 두가지 아닌 듯.

현재 출시기념 특별이벤트로 영어 144강의, 중국어와 일본어가 각 96강의씩이라면서 학생들을 유혹하고 USM칩으로 스마트폰기능과 해외통화료가 절감되는 등 국외 WCDMA통신방식을 사용하는 모든 국가와 국내 SKT, KT통신사에서 사용 가능한 것에 솔깃. 이로 인해 아날로그시대의 종언을 실감하게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