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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2월 학년초 교원인사의 예고

[잠망경] 2월 학년초 교원인사의 예고

 

교육청 조직 기구개편

 

2월은 학년초 교원인사의 바람결이 일면서 이에 따른 풍문도 가볍지 않은 것이 현실.

더구나 올해는 교육감에 따라 교육청 조직과 기구를 개편한 것으로 인사 요인을 만들기도.

그래서 위인설관으로 비쳐지는가 하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순환”이라고 억지.

이에 개방·공모제가 병행되면서 개방형으로 심고 공모직으로 돌려쓰는 편법을 동원.

 

 

교육감 바뀐 곳 지진파

 

임명직이 보편화일 때 관가는 “인사에 흥미를 가진 행정장은 수명이 긴 것을 볼 수 없다”고 경고가 나돌았을 정도.

이를 적중하듯 확대인사가 끝날 때마다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거나 감사반이 들이닥친 뒤 문책이 뒤따랐던 시기가 분명 있었기도.

그러나 선거직이 확대되면서 교육감이 바뀐 곳은 학기가 지날 때마다 요직은 새 얼굴로 교체되고 인사시즌을 기다렸다는 듯이 자리바꿈도 빈번.

 

 

갈수록 여성진출 대세

 

인사의 공정성에서 담보가 되는 것은 공개경쟁제도가 최상.

이에 의해 채용 된 경우 자타가 공인한 능력으로 인정받고 자부와 긍지가 되는 등 후문도 별무.

교육계도 여교사가 늘고 관리직과 전문직 진출에서 두드러져 성차별도 해소.

이는 올 2월과 8월 인사작업에 관심이 집중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