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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컬럼

[주간시평] 학교 음식물 쓰레기대란 청원

학교 음식물 쓰레기 대란

여중 교장출신 보다 못해

우수제품 판로 원천 폐쇄

대통령직 인수위에 청원

 

지난 1월27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 때문에 대란을 겪고 있는 학교와 교육청 등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전직 여교장(최성자 010-9857-6689)의 청원서가 접수되었다.

 

그는 서울의 한 사립여중에서 정년 퇴임했다.

청원인은 (주)코리아환경스마트에서 개발한 슈비크(SHUBIC)를 난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표 때 이 회사의 슈비크 전시회장에 들러 돌아본 것을 떠올리면서 “올해들어 음식물 쓰레기 폐수의 해양투기가 금지됨으로써 대란에 직면했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현행 음식물처리기는 대부분 종량제(RFID) 방식으로 계근(計斤)은 가능하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불결함은 그대로이며 그 뒷처리는 달라지지 않는 똑같은 방식이어서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면서 이는 국고손실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와 같은 방안은 자칫 행정의 편의에 치우쳐 처리비를 책정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의 입장은 배려하지 않거나 불편하게 해서 경제적으로도 국민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우려했다.

 

이에 그 대안으로 손색이 없는 슈비크는 우수발명품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의 ‘우선구매추천확인서’와 조달청의 ‘우수제품지정증서’ ‘CE유럽인정서’ ‘MET미주인증서’ 등 4개 분야의 특허증을 받았고 국내 최대 인증 기업에서 제작한 세계인이 함께 쓰는 음식물처리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께서는 취임 후 현행 음식물쓰레기 처리 정책을 재검토해서 국고낭비와 국민의 불편을 덜어달라고 간청했다.

 

금년도부터 시행한 해양투기 금지는 이미 7년 전에 예고되었음에도 늑장대응으로 대란을 자초했고 대책 또한 지지부진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전혀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우수제품의 판로가 원천적으로 폐쇄되고 있어 개선을 요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처리는 그 자리에서 자원화 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하고 완벽한 처리로 수질오염과 토양오염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만족도 제고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마지막으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벽산 3차 아파트 단지 603동에서 605동까지 3개동 주민들이 슈비크를 사용한 2012년 8월16일부터 2013년 1월15일까지 설문조사 결과 우수성을 인정한 확인서도 첨부했다.

 

이처럼 대통령직 인수위에 청원하면서 밝힌 슈비크의 성능과 효과는 www.koreast.co.kr 클릭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면서 검증해 보도록 했다.<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