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 여문 집 - 이 건 청
저것들이
내 집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 속에 매실즙을
그득그득 눌러 담는 동안
어느 사람이 처방전을 받으러
병원엘 드나드는 동안
5월이 가버리고
봄도 다 가버렸는데…
청매실 여문 집 - 이 건 청
저것들이
내 집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 속에 매실즙을
그득그득 눌러 담는 동안
어느 사람이 처방전을 받으러
병원엘 드나드는 동안
5월이 가버리고
봄도 다 가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