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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잠망경] 진보교육감 탄압 정권 개입설 [잠망경] 진보교육감 탄압 정권 개입설 서울 대법원 선고 후문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2월27일 대법원에 계류되어 1년3개월 이상 끌어온 상고심 선고에서 검찰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항소심이 판결한 선고유예가 확정된 것에 울먹이며 진보교육감 탄압에 청와대 등 정권이 개입한 정황을 폭로.이는 대법원 선고에 따른 후문으로 이어진 것이면서 직선교육감에 대한 성분 추적과 권력의 감시가 뒤따랐을 계연성에 충격. 전 민정수석 일지 예시 조 교육감은 “2014년 4월, 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1일 취임하기 무섭게 검찰이 기소하고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부당함을 항변했다”면서 “최근 김영환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를 통해 청와대가 저에 대한 보수단체의 고발과 이에 따른 검경 수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구체명시.. 더보기
[잠망경] 서울교육 4면초가 돌파 주목 [잠망경] 서울교육 4면초가 돌파 주목 교육감 취임 6개월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행보에서 이제 겨우 재임 6개월째 접어드는 마당에 4면 초가에 빠진 것으로 우려의 시선. 자사고 지정 취소 후유증, 일반직 명퇴예산 제로에 노조의 퇴진 위협, 공립유치원 교사와 사립유치원장 반기, 주민 소환 추진 악재 등 지난 7월 취임해서 11월까지 5개월 동안 벌어진 일이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난항. 취임 6개월인 12월은 연말이 다가온 것으로 지나온 일들을 되돌아 볼 반환점에 버금갈 시기. 급하고 잰걸음 기인 조 교육감은 성공회대학 교수 출신으로 인성에 앞서 영성으로 대응했기 십상. 성품이 온화해서 인자무적(仁者無敵)형인데도 바쁘고 급하게 내딛는 잰걸음 탓인지 “한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아쉽다”고 비유되는가 .. 더보기
[잠망경] 바람 잘 날 없는 서울교육 [잠망경] 바람 잘 날 없는 서울교육 직선교육감 타시도 2배 서울특별시의 교육자치는 직선교육감이 다른 시·도교육청 보다 2배수 많은 4명으로 신기록. 특히 직선 1기에서만 공정택·곽노현·문용린 교육감 등 3명이 거쳐 갔고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직선 2기의 조희연 교육감까지 4명째. 이들 가운데 1기의 3명 중 2명은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수형한 것으로 불명예. 권한대행 부감들도 4명 이처럼 직선 교육감의 얼굴이 바뀌는 사이의 공백기간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도 4명. 직선 1기에만 김경회·이성희·임승빈·이대영 부교육감이 권한을 대행한 것으로 다른 시·도의 교육자치에서는 보기 어려운 진풍경. 그러나 일선학교의 교원과 학부모들은 “부교육감의 권한대행 시기에만 교육이 안정된 모습으로 정상화 되는 국면을 .. 더보기
[사설] 새 교육감 적자안고 출범 [사설] 새 교육감 적자안고 출범 지난해 이어 세수결함 심각 지난 1일 4년 임기가 시작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재정부족으로 공약을 실천하기 어려운 난제를 안고 출범했다. 이런 것도 모르고 선거기간 중 단소리를 발라 공약을 남발했을 것으로 보지 않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선관위를 통해 유권자에게 보냈던 선거공보의 공약은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그 때는 당선이 목적이었으니까 그랬다쳐도 당선이 되어 취임한 마당에 이를 극복할 방안은 취임사의 핵심 사항으로 담아 제시하고 호소했어야 함에도 보기 어렵게 아쉽다. 그냥 확보된 예산이나 집행하고 인사권을 휘두르며 대접받고 군림할 심산으로 취임했다면 앞날은 순탄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취한 행동과 대책마련은 역대 교육감 중 보기 드문 사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