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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개학식 때 학교장 세가지 약속

[잠망경] 개학식 때 학교장 세가지 약속


교육부 출신 고교장 훈화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에서 서울강동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을 거쳐 압구정고교에 재직 중인 김영윤 교장은 지난 2일 개학식 때 “올해는 더 잘해보자”면서 ‘잘·잘·잘’세가지 약속을 담아 훈화.


이 때 첫번째 ‘잘’은 자기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잘 세워 이에 맞게 계획하고 실천하자는 것이며 중학교에서 ‘자유학기’를 체험한 신입생들이 보여줄 수범에 기대감.



교우 잘 관리해 평생친구


두번째 ‘잘’은 교우관계를 잘 관리해서 평생친구 만들기.


또한 금년도의 모든 학교 행사 주제는 ‘바른 인성기르기’에 초점을 맞춰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하면서 “성공한 사람은 모두 진정한 평생친구를 많이 둔 것에 힘을 얻었다”고 거듭 당부.


그래서 누구나 평생친구를 많이 두기가 어렵고 한사람도 없으면 그 만큼 외롭다는 것을 대부분 실감한다고 예거.


규정 잘 지켜 따뜻한 학교


세번째 ‘잘’은 학교 규정을 잘 지켜 365일 따뜻한 학교 만들기.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8시 등교시간에 늦지않게 교문에서 웃으며 서로 맞이하고 반기자는 것.

지난해도 학교구성원 모두가 이를 잘 지켜 ①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②일반고교 교육역량 강화 우수 ③학부모 학교교육 지원 활동 우수 등 3개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진로 교육분야 우수로 교육감상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