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교육소식

[잠망경] 서울교총과 교육청 마찰 주목

[잠망경] 서울교총과 교육청 마찰 주목


맞춤형 복지점수 삭감


올해 들어 서울교총(회장 유병렬)과 교육청(교육감 조연희)의 마찰은 교원복지와 복지사업학교, 유치원 급식문제 등 벌써 3가지로 잦은 편이며 첫 충돌인 복지점수 삭감은 지난 2월 교육청이 재정여건을 이유로 2015년도 공무원 복지점수 중 변동복지점수인 근속, 가족, 기타 복지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4월27일 “추경을 통해 지급하라”며 강력히 요청하는 등 강도있게 투쟁.



복지사업 가산점 폐지


두 번째 사안은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일방적 가산점 폐지 철회 요청으로 유공교원 가산점 부여가 변경된 것에 지난 4월6일 교육청에 찾아가 항의하고 2016년도 폐지 예정인 유공교원 가산점 부여 제도 및 범위 존속을 제안하면서 교육복지사업학교 유형 중 일반학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적극 요청, 중점학교에 준하는 실무인력 지원과 교육복지 담당부장과 계원의 가산점 부여 등 수당의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



단설유치원 급식 현안


세 번째는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단설유치원의 급식문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지난 4월7일 시교육청 관계 부서 항의 방문 때 “영양사·조리사·조리종사원 미배치 단설 유치원에 적극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라”고 요구.

특히 위탁급식에 의존하고 있는 단설유치원(2개원)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질 높은 급식을 위한 기타의 지원 사항까지 대안을 마련해서 제시하고 강력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