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간시평] 고3 유권자의 시국관 [주간시평] 고3 유권자의 시국관 세종시 논란 국론분열 수렁 - 보고 배울 가치창출 갈망 - 학생 안중에 없는 교육선거 지난 23일 아침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휴게실에서 주말여행을 떠나는 고3생 5~6명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이들은 슬로우시티(느림의 철학)로 지정된 ‘가고 싶은 섬 청산도’에 가기 위해 모였다고 했다. 청산도는 완도읍에서 카훼리호로 40분 바닷길이다. 또 최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현지 답사를 위해 다녀온 것을 TV뉴스에서 보고 가보기로 했다는 것. 그런데 이들의 대화에서 고3생 특유의 시국관을 알게 되었고 졸업후 대학에 들어가면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새내기 유권자로 2학년 후배들 중 19세는 자신들과 함께 투표장에 가게 되는 것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