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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디지털시대 교육자치의 홍보전략 민낯 디지털시대 교육자치의 홍보전략 민낯-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3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직선교육감 나름의 독립된 매체 이용아날로그시대 종언 뒤이어 진입 8년째보도요청 55% 폐기 언론제공 45%뿐 - 공직선거법 86조5항 어기면 당선무효 등 낭패- 노무현 .. 더보기
지금이 기회 - 김 병 옥 지금이 기회 - 김 병 옥 ‘총각 장꾼이 시냇가에 이르러빨래하는 처녀의 맵시에 반해오늘 장은 재미를 못봐 그냥 간다만훗장에 다시 보련다 중얼대니까흥! 나는 무슨 별꽃이랑가?남 질 적에 아니 지고… 총각입이 함박’ 더보기
[사설] 대학총장 직선 회귀 [사설] 대학총장 직선 회귀 민주화 초석 환영한다 전국의 국립과 사립을 막론하고 대학총장이 직선으로 회귀한 것에 주목하면서 민주화 초석이면 환영한다. 본래 직선인 것을 지난 세월의 반민주화 정권에서 유린한 결과가 직선제 폐지였고 국립대학의 임명과 사립의 취임 승인으로 되돌아선 폐해를 열거하자니 새삼스럽다. 특히 명문사학인 이화여대가 지난해 총장을 직선으로 되돌려 대학민주화의 밑돌을 놓았음에도 국립서울대가 이에 합세하지 못했던 저간의 사정을 되돌아보면 늦었지만 대학의 민주화 초석이 다시 놓이면서 학생들에게 자부와 긍지의 힘줄이 되는 것은 고무적이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오는 5월16일 총장 후보자 3명을 확정해서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3명에 대한 평가를 원점에서 벌이는 것으로 최종 1명을 선정한 다음.. 더보기
[시사해설] 6월 선거 교육공약 점화 [시사해설] 6월 선거 교육공약 점화 초등 저학년 방과후 영어중고3 교육자치 참여 길 터대입시 자율 고교 의무화 6월13일 지방동시선거가 눈앞에 닥치면서 교육공약이 점화되고 있다. 쉬운 말로 지방동시선거란 기초 및 광역단위의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 교육자치의 수장인 시·도교육감을 함께 뽑는 것을 말한다. 다만 시·도지사와 서울·부산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함께 선출한 시·도의회 의원과 광역의 교육감 직선은 맥락이 같다고 보게 된다. 어쨌거나 이번 동시 선거도 교육공약이 점화되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함께 아우른 초등 저학년(1~2)의 방과후 돌봄교실 영어가 지속되고 대학입시의 정시 확대를 위한 수시 축소의 강요를 막아 대학자율에 맡기는 완화책 등 고교의무화로 무상교육이 확대되는 것이 구심점이다. 대학.. 더보기
[잠망경] 서울 학교햇빛발전 부진 곡절 [잠망경] 서울 학교햇빛발전 부진 곡절 협동조합 14곳 허탈감 서울시내 공립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벌인 시교육청의 학교햇빛발전사업은 한전과 제휴한 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로 진행하고 있으나 지난 3월에 올해 상반기 신청학교 접수결과 호응이 낮아 부진한 것에 대응책 마련 등 부심. 지난 4월9일 시교육청의 관계관은 “협동조합 14곳에서 설치학교를 찾아 진행하고 있으나 부진을 면치 못해 대부분 허탈감”이라면서 “오는 6월, 하반기 추진 계획에서 개선책을 반영,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올해 상반기 2개교뿐 서울의 공립학교 대부분이 햇빛발전소 설치는 흥미유발이 안된 탓인지 외면한 실정으로 올해 상반기 희망학교가 2개교뿐이어서 사업전반을 재검토. 이처럼 일선학교의 호응도가 낮은 이유는 전기를 다루는 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