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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주간시평] 작년 국감지적 시정 점검 [주간시평] 작년 국감지적 시정 점검 교육부 지방교육자치 안일 누적된 병폐 기강해이 고질화 국립대 소속단체 구태의연 지난해 국정감사결과 지적, 처분을 요구한 시정에 대한 이행 및 개선대책이 밝혀졌다. 이는 지난 3월에 새 정부의 국무총리가 국회의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교육분야는 MB정부의 교과부 실책을 한눈에 짚어 볼 수 있다. 본지 기자가 입수한 교육부 소관 처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및 소속단체와 출연기관에 이르기까지 구태의연했다. 교육부의 경우 113건으로 2013년도 보다 나아진 것이 없었고 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도 215건으로 시정의지에 자성이 아쉽다. 국립대학도 전국 11개 대학교에서 121건이며 국립대학교 부속병원(칫과대학 포함)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교육부 소속단체와 .. 더보기
[주간시평] 다섯 敎師의 통섭 이야기 [주간시평] 다섯 敎師의 통섭 이야기 경기도내 중고 교실 지킴이 수학 사회 국어 과학 역사 담당 통하는 공부의 지름길 찾아 경기도내 중·고교의 현직교사 5명이 지난 2월 학년초에 대비해서 펴냈던 ‘다섯 교사의 통섭 이야기’가 화제다. 이들은 각기 담당과목별로 ‘통하는 공부’의 지름길을 찾아 공동저작해서 322쪽의 단행본(도서출판 ‘살림터’발행)으로 출간했다. 또 “통섭은 공교육의 새 희망”이라면서 자신들이 왜 통섭에 고민하는지 속내를 털어놨다. 융합이나 통섭, 그리고 간학문적인 생각은 많은 공부를 한 후에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며 “교실은 지혜의 바다였다”고 정의했다. 아울러 단지 떠 있는 관념의 배에서만 출렁이는 물결을 보고 가르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하는 사고에서 출발했고 용기를 내어 바다로.. 더보기
교사가 敎師를 가르친 우리時代 스승들 교사가 敎師를 가르친 우리時代 스승들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8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뜻깊은 교사들 전국적인 조직 필요 절감 ‘스승의 날’ 부활 맞서 ‘교사의 날’ 정해 Y교사회 우산 밑에 모여들어 선언 준비 29대 김영식 문교장관 신군부 독재 출현 예언 - 교육민주화 저지 탄압 노태우정부 이전부터 계속 - 양서조합에는 광주권의 지식인들.. 더보기
교사의 긍지가 된 교육민주화운동 비화 교사의 긍지가 된 교육민주화운동 비화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7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기관에 끌려가 피곤죽되게 얻어맞고 어디를 가도 감시의 눈초리 따라붙어 학교에 돌아오면 파면과 해직 기다려 - 천막교회 피습 똥통에 십자가 빠트렸다가 회유책 - 고양이 쥐 생각하던 시절 학교(광주상고)안에 뿌려진 유신반대 시위 유인물은 모두 윤영규 교사의.. 더보기
[주간시평] 定年과 停年의 차이 [주간시평] 定年과 停年의 차이 대학 놔두고 초중등만 단축기업의 연장 강제에 상처 덧나 일을 놓기엔 아직 이른 나이 지난 4월 말께 국회환경노동위는 법안심사소위에서 현행 기업체의 정년이 52세 이상 58세까지 적용되고 있는 것을 고쳐 60세로 연장하고 오는 2016년부터 시행토록 했으나 국회 본회의 의결은 쉽지 않은 것을 보게 된다. 이에 교원사회의 관심은 13년 전인 1998년 김대중 정부의 첫 이해찬 문교장관 때 65세 정년을 대학은 그대로 놔둔 채 초중등만 62세로 3년 단축해서 오늘에 이른 것을 놓고 새삼 옛 상처가 덧난 아픔이다. 아직도 정치권은 기업의 근로자 정년 연장만 시급하고 초·중등교원은 차별화 된 것을 방치해도 된다는 식이다. 특히 국회에서 정년을 연장하도록 법개정에 나선 것은 현행법이.. 더보기
[사설] 스승의 날 행사 아쉬움 [사설] 스승의 날 행사 아쉬움 순직사도 기리는 일 소홀 5월은 교육의 달로 올해도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부처님 오신 날(17일) 성년의 날(20일) 부부의 날(21일) 등 줄줄이 이어지고 교육주간 행사까지 겹쳤다. 특히 스승의 날은 정부제정 기념일이 되면서 당초 청소년적십자회원들이 정한 뜻과 다르게 일관했다. 중·고생이 주축을 이룬 청소년적십자회원들이 정한 스승의 날은 이름도 없고 욕심도 없이 병상에서 신음하다 숨진 선생님과 위험을 무릎쓰고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의 추모에 무게를 담았다. 때문에 지금도 전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가까운 전북도교육청의 교육정보원 청사 옆에 스승의 날 제정 때 세운 ‘순직교원 추모탑’이 서 있고 그 탑에 새긴 전원시인 신석정.. 더보기
전교협과 민중교육 “不法化 措置” 엄명 전교협과 민중교육 “不法化 措置” 엄명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5회) - ○… 본고는 이달 16일이 되면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되는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해 실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노태우 대통령 첫 문교장관에게 불호령 주도교사 서울사대 출신 장관 제자들 차관 임명 때 교육비서관 통해 극비통고 - 무크지 ‘민중교육’ 불티나게 팔리자 검거선풍 - 29대 김영식 문교장관 함께 걷는 民主主義 다짐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과 .. 더보기
“국민은 일방적으로 이끈 대통령 불원” “국민은 일방적으로 이끈 대통령 불원”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4회) - ○… 본고는 오는 5월 16일이면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되는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해 실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국민의 동행자로 꿈과 아픔 같이해야 자유 평등 행복이 가득한 나라 되게 이것이 진실로 추구할 대통령의 모습 - 뛰어난 한사람 보다 평범한 여러사람의 협력 필요 - 29대 김영식 문교장관 노대통령 미래지향 취임사 ‘아울러 사회정의의 실현을 가로.. 더보기
[사설] 교사와 학생 자존감 상실 [사설] 교사와 학생 자존감 상실 고3생의 지적과 호소에 공감 공주사대 부고 3학년 박인규군은 지난 4월11일자 한겨레신문에 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 4기 전국회장 명의로 창조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이 시급하다면서 교사와 학생의 잔존감 상실이 심각한 것을 내비쳤다. 박군은 1천개가 넘는 전국의 일반고교생 3명 중 1명이 내신 7~9등급으로 전전하고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어야 할 학생들은 끼와 창의성 발휘는 커녕 희망을 잃고 지쳐있다고 호소했다. 또 이에 따른 대안으로 혁신적인 학교환경 조성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자존감을 일깨워달라고 했다. 교사의 역량개발 부족과 시대변화에 따르지 못한 안일한 대처가 청소년의 자존감까지 확립시키지 못한 요인이라고 지적한 것은 따끔했다. 특히 교사들은 인사고과와 성과급 .. 더보기
말이 달고 고왔던 6공 교육정책의 뿌리 말이 달고 고왔던 6공 교육정책의 뿌리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2회) - ○… 본고는 오는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로 활동 48년 째가 될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해 실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88올림픽 전국민 참여 성공적 개최 호소 역사상 처음 국회의사당 앞 대통령 취임식 교원 존중 지위향상 최우선 실현 의지 - 노대통령 취임사 재임 중 장관 교육감에게 지침 - 29대 김영식 문교장관 교육창달을 반영했던 4대 국정지표의 ①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