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교육소식

[잠망경] 교육감 운명 가를 상고심 선고 [잠망경] 교육감 운명 가를 상고심 선고 충북 파기환송 충격 지난 10일 충북 김병우 교육감의 선거법위반 혐의 대법원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한 환송에 충격.대전고법에 되돌려 보낸 환송 이유가 구체적이어서 결과에 따른 교육감직 유지 여부 등 초미의 관심사.특히 대법원은 지난 3일 “전원합의체 여부를 포함해 상고심의 심리 단계별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혀 대법원 홈페이지 ‘심리 진행 상황’ 항목에서 알 수 있게 하는 등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건의 공론화에 도움을 주도록 배려하는 등 전과 다른 모습. 서울 선고유예 주시 지난 4일 항소심 판결에서 ‘형(벌금)의 선고를 유예한 것’으로 검찰이 불복한 서울 조연희 교육감 상고심도 예의 주시.조 교육감은 원심 5백만 원 벌금형 판결에 항.. 더보기
[잠망경] 교직원공제회 영화 제작 참여 [잠망경] 교직원공제회 영화 제작 참여 베테랑 등 300억 투자 교직원공제회가 베테랑 등 5편의 영화제작에 투자한 것이 성공되자 영화계에서 눈독을 들이면서 작품의 성공여부를 알아 맞춘 것에 탄복.특히 투자한 작품 가운데 ‘베테랑’은 130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성공했고 현재 상영 중인 ‘탐정’과 연말 개봉예정인 ‘히말라야’도 낙관적. 이에 공제회는 내년까지 300억 원의 투자계획을 확정해서 작품 선정에 신중. 교사출신 이사장 결단 공제회 창립 이후 영화제작에 투자한 것은 이규택(73·국회교육위원장 등 4선) 이사장의 남다른 결단으로 이룩된 것. 특히 공제회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영화제작 투자는 내부 임원 및 간부들도 선뜻 따라주지 않았으나 해외 연기금의 영화투자 사례 등을 거울삼아 직접 투자 제작.. 더보기
[잠망경] 초등 한자교육 공청회 추태 [잠망경] 초등 한자교육 공청회 추태 병기 안에 욕설 대립 국민일보의 이도경 교육부 출입기자는 지난 8월28일자 BOX기사에서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안의 공청회 때 찬·반세력이 보인 욕설 난무를 힐난. 8월24일 한국교원대의 공청회에서 오간 욕설 내용은 “넌 어미, 아비도 없냐. 부모가 그리 가르치던?” “나이를 어디로 드셨나? 곱게 늙어야지” “어린 계집이 싸가지 없이…” “한심한 늙은이들 같으니라고” 등 한자교육을 토론하러 나온 교육자들이 뱉은 말이었다며 개탄. 교육부 현수막 자극 이날 공청회의 고성과 몸싸움 등 추태는 행사 주최측(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과 후원한 교육부가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지적. 교육부가 한자 병기 반대 측에는 “논의하자”며 불러낸 뒤 ‘초등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더보기
[잠망경] 순국선열 홀대 광복 70주년 민낯 [잠망경] 순국선열 홀대 광복 70주년 민낯 대통령 화환도 못 받아 한겨레 김경욱 기자는 지난 8월15일자 광복절 보도에서 “유관순은 왜 대통령 화환을 못 받느냐”며 통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정부의 대통령들이 유관순 열사의 추모제 때 훈격이 낮다는 이유로 꽃 한송이 보내주지 않았다면서 “유 열사의 공훈 상향이 시급하다”고 지적. 유관순 열사는 1920년 9월28일 일제의 고문으로 서대문감옥에서 옥사해서 95년이 다 되어가고 있음을 상기. 국회의원 장모만 못해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이혜훈 회장은 “금년에도 지난 3월 청와대 정무수석과 여성가족부장관, 보훈처장 등에게 대통령 화환 등 헌화를 요청했으나 별다른 후속조처가 없었다”면서 “일부 국회의원의 장인, 장모 등 나라를 위해 특별히 한 일도 없는 .. 더보기
[잠망경] 서울교총 시의회 활동 개가 [잠망경] 서울교총 시의회 활동 개가 맞춤형 교원복지 회복 본지 제2116호(6월22일자) 본란에 ‘서울교총과 교육청 마찰 주목’제하의 금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편성에서 폐지한 교원복지 예산의 원상회복을 위한 서울교총의 활동 보도는 시의회 교육위 의원들이 더욱 분개하면서 추경편성에 반영을 촉구하는 요청이 높았고 시교육청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 10일 본회의 의결로 수정, 통과시켜 개가. 이에 유병열 서울교총 회장은 “교육청이 재정의 어려움을 학교와 교원에게 전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계속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 교육청 본예산서 폐지 시교육청은 당초 2015년도 본예산 편성에서 재정여건을 이유로 금년도 공무원 복지점수 중 변동점수인 근속·가족·기타 복지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 더보기
[잠망경] 메르스 휴교 만큼 방학 단축 [잠망경] 메르스 휴교 만큼 방학 단축 평택 4개 初校 적용 지난 6월 메르스 때문에 10일 이상 휴교했던 전국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이 그 만큼 단축.학교마다 학생·교사·학부모 의견을 모아 학교재량으로 처리한 곳이 대부분이며 반대가 높은 학교는 겨울방학과 연계 조정하는 등 각양각색.경기도 평택의 서정리·송일·반지·장당 등 4개 초등학교는 7월 말부터 8월23일 사이에서 말복 전까지 실시. 화성 2개교도 함께 같은 경기도내의 화성교육지원청 관내 금곡·세교 초등학교에서도 평택지역과 다르지 않게 단축 조정.금곡초교는 7월25일 예정에서 8월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고 세교초등학교는 7월28일 예정에서 금곡초교와 같은 기간에 함께 실시하면서 서로 맞추었기도.이는 교육부의 안내에 따른 것으로 법정 수업 일수 1.. 더보기
[잠망경] 백기 든 아베 언론통제 접어 [잠망경] 백기 든 아베 언론통제 접어 집권당 발상에 사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가 지난 3일 의회에서 “유감스럽고 몰상식한 발언이었습니다. 마음으로부터 사죄 드립니다”면서 고개를 숙인 것에 화제. 이는 지난 6월25일 아베 총리의 응원단을 자처한 자민당 의원 37명이 언론통제 방안을 논의한 이후 8일 만의 일. 당시 언론을 탄압하자고 앞장서며 나온 발언은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을 정도였고 공공연하게 논의했던 것. 비판은 으깨자 살벌 그날 당사의 모임에서 햐쿠타 여당 의원은 아베 총리를 비판해온 오키나와 신문사를 “으깨버려야 한다”고 살벌했고 이에 추종한 의원들까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를 압박하고 싶다”면서 “비판언론에 광고하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하는 수준의 방안까지 제시. 이를 두고 아베 총리.. 더보기
[잠망경] 65년 세월에 묻힌 6·25 회한 [잠망경] 65년 세월에 묻힌 6·25 회한 잊혀진 참전 소년병 1950년 6월25일 새벽에 돌발했던 북한의 남침 전쟁은 올해 65년을 맞는 것으로 짧지않은 세월에 묻힌 사연과 회한도 많아 도처에서 발끈.김종문 문화재방송 대표는 조선일보 지난 6월19일자 기고에서 “참전 소년병들도 국가유공자로 기리자”고 제안하며 “당시 중·고생 대부분이 참전해서 전사하는 등 희생이 컸다”고 술회. 또 1953년 7월27일 휴전이 되자 군번없는 용사로 귀가했고 2012년 7월 10명의 국회의원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안’을 발의했으나 지금까지 국회에서 낮잠에 빠져있다”고 통탄. 비군인 유공자 울려 진진하 육군 예비역 대령은 조선일보 6월12일자 기고에서 “6·25전쟁 당시 학도병·유격군·노무자 등 비군인 참전자가 10.. 더보기
[잠망경] 서울교총과 교육청 마찰 주목 [잠망경] 서울교총과 교육청 마찰 주목 맞춤형 복지점수 삭감 올해 들어 서울교총(회장 유병렬)과 교육청(교육감 조연희)의 마찰은 교원복지와 복지사업학교, 유치원 급식문제 등 벌써 3가지로 잦은 편이며 첫 충돌인 복지점수 삭감은 지난 2월 교육청이 재정여건을 이유로 2015년도 공무원 복지점수 중 변동복지점수인 근속, 가족, 기타 복지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4월27일 “추경을 통해 지급하라”며 강력히 요청하는 등 강도있게 투쟁. 복지사업 가산점 폐지 두 번째 사안은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일방적 가산점 폐지 철회 요청으로 유공교원 가산점 부여가 변경된 것에 지난 4월6일 교육청에 찾아가 항의하고 2016년도 폐지 예정인 유공교원 가산점 부여 제도 및 범위 존속을 제안하면서 교육복지.. 더보기
[잠망경] 아베정권의 교과서 개악 들통 [잠망경] 아베정권의 교과서 개악 들통 일본의 새로운 교과서 일본의 출판노련에서 아베 정부가 이끈 교과서 정책에 대하여 비판한 ‘교과서 리포트’를 보면 영토문제, 위안부 문제, 간토 대지진 때 조선인과 중국인 학살사건, 난징사건, 근린제국조항의 공(空)문화 등을 교묘하고 집요하게 왜곡해 헤짚고 있어 걱정만 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개탄. 특히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을 ‘자존자위’를 위한 ‘방위전쟁’이라고 호도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경계.출판계 원로 폭로자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교학사에 몸담고 있는 교육부 편수관 출신 원로(이승구)께서 일본 출판노련의 간행물을 주문, 입수해서 풀이하고 이를 교과서 업계 종사자와 교과서 검·인정기관 등 행정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알게 하는 것으로 폭로전을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