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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유아교육 언제쯤 바로잡나 [잠망경] 유아교육 언제쯤 바로잡나 누리과정에 대안 심판대 MB정부의 결정으로 지난해 3~4세아에 이어 올해 5세아까지 적용을 확대한 유치원 어린이집의 누리과정은 역대 정부가 해결치 못한 유아교육의 병소를 치유할 대안으로 국무총리 주도하에 결행한 것이어서 뒤를 이은 박근혜 정부의 시행의지가 심판대에 오른 셈. 감사로 땜질 뒷북 허송 그 동안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운영지도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걸핏하면 원비 감사로 영세한 사립유치원만 고달프게 한 것에 염증. 그 많은 감사에도 불구하고 비리 불합리가 시정되기는 커녕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감만 키운 채 나아진 것이 없음은 자타가 공인. 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에서도 공립만큼 사립에 배려가 아쉽고 병설유치원 학급 증설로 될 일도 단설로 증설하는 방안에 치우.. 더보기
[잠망경] 서울 초대 교육감 학교 특감 [잠망경] 서울 초대 교육감 학교 특감 임기 중 5·16에 하차 서울시 교육청의 영훈국제중학교 특감이 알려지자 원로교육자들은 자유당 정권의 교육자치에서 첫 교육감이었던 설립자의 이름을 딴 학교답지 않게 “불명예”라고 개탄. 본래 교주인 김영훈 전 서울교육감은 임기 중 5·16쿠데타로 국회가 해산되는 헌정중단과 함께 교육자치도 해체되어 강제하차된 것으로 비운. 이에 한이 되어 당시 서울 변두리의 쓰레기 매립장을 메꿔 사립 영훈학원을 설립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 초등 첫 은행알로 입학 5·16 군사정권에 의해 사립 초등학교와 중학교 무시진학이 은행알 추첨제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면서 영훈초등학교 입학도 이에 따랐고 입학식 후 김영훈 교장은 추첨에 쓴 은행알을 운동장 주변 공터에 심어 묘목으로 키운 뒤 인접.. 더보기
협동조합학교 새 모델 확산 협동조합학교 새 모델 확산 폭력줄고 학력 신장 최근 영국에서 협동조합학교가 400개로 늘면서 전유럽의 교육계에 새로운 관심사. 지난 2008년부터 설립 또는 전환되기 시작, 올해는 더 확산되고 급증할 전망. 이는 처음 시작할 때 200개의 협동조합학교가 생길 것으로 내다본 것의 배가 넘는 상황. 조합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라도 가입해서 참여하기 쉽고 개방적. 그리고 학교폭력이 줄고 학력이 향상, 신장되는 효과에 놀라움. 이처럼 전세계가 동·서를 막론하고 시공을 초월한 것으로 급속 확산. 가입학생 적극 활동 프랑스는 5만개 학교에서 협동조합 방식으로 단위학교의 사업이 번창. 이에 가입한 학생은 지난해말 집계에서 450만명에 달해 주목을 끌고 학교의 일상생활에서 협동조합을 경험한 것에 주목... 더보기
[잠망경] 신문의 大統領 관련 誤字 비화 [잠망경] 신문의 大統領 관련 誤字 비화 자유당 때 犬統領 소동 자유당 집권시기 주요 일간 신문은 여당지와 야당지 구분이 쉬웠고 탄압속에서 나온 야당지의 가판은 날개가 돋힌 듯 팔려나갔던 때에 D일보가 교정 미스로 ‘이승만 대통령’ 표기에서 大자를 犬(개견)자로 오식해서 소동. 그후 신문사마다 ‘大統領’은 낱 글자로 문선하지않고 세글자를 한묶음으로 주조해서 조판. 군부 때 社會主義 혼쭐 박정희 대통령이 군정에서 민정으로 이양할 때 취임사를 전재한 한 신문은 ‘사회정의(正義)를 구현하고…’라는 부분을 중간제목으로 뽑아 편집해서 조판에 넘겼는데 문선할 때 正자를 主자로 오식한 때문에 “사회주의를 구현하겠다”고 천명한 것처럼 되어 교정 책임자 등 편집국은 줄초상이 난 것으로 후문. 이처럼 본의 아니게 교정미스.. 더보기
[잠망경] 공약은 선거 끝나면 뒷말 불러 공약은 선거 끝나면 뒷말 불러 병원비 믿었다 실색 대통령 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공약한 것을 두고 뒷말이 따르는 등 “아프면 나라에서 병원비를 대준다더니 그런 뜻이 아니었다”는 해명에 실색. 이에 한 신문은 “공약을 잘못이해한 것으로 말을 바꾼다”면서 “공약은 선거가 끝나면 뒷말이 따르게 마련”이라고 비아냥. 그래서 애매한 공약은 믿을 수 없는 것이 속성. 기초연금 설왕 설래 65세 이상 모든 노인과 중증장애인에게 기초노령연금의 2배를 지급한다던 공약도 수혜대상은 모든 노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허망. 그동안 대통령직 인수위의 국정과제 토론회(1월 28일)에서 “국민연금 가입자는 현행 연금제도의 기초(균등) 부분에다 20만원이 안되는 부분만큼 채워주는 방식”이라고 설명. 이에 노인단체는 지난 2월 7일 인.. 더보기
[잠망경] 학교 비정규직 안정화 대책 [잠망경] 학교 비정규직 안정화 대책 光州·강원 교육감 고용 학교 비정규직 신분보장은 지난해 보다 올해는 나아진 것 같으면서도 낙관하기 이르고 요원한 상태. 계약을 경신한 1월부터 이달(2월)에 들어서면서 해고의 불안이 엄습하고 이런 와중에 광주광역시와 강원도는 작년 7월과 8월 시·도의회가 교육감이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통과시켜 1만1천여 명을 구제. 이에 따라 광주시 교육청은 올해 4600여 명, 강원도는 7벽여 명을 고용해서 해고불안도 해소. 경기 1년직 무기계약 조례가 없는 경기도는 상시 지속업무자에게 1년이 지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켜 보장.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 직접 고용하는 것으로 정원을 관리하고 추가 임용도 학교에 맡기지 않고 교육감이 고용한 때문에 차별없이 안정화. 영양사 등 .. 더보기
[잠망경] 부실대학 명단 감추고 발표 부실대학 명단 감추고 발표 교과부 시대 마지막 교과부의 사립대학제도과는 지난 1월 경영부실대학 3개교를 추가 지정하면서 명단은 감춘 채 발표. 이는 교과부 시대의 막장인 셈. 추가된 대학은 4년제 2개교와 전문대학 1개교로 “명단은 법적 근거가 미흡한 관계로 밝히지 못한다”는 것이 사유. 이들 3개 대학도 경영컨설팅을 겪은 뒤 결과에 따라 입학정원 감축과 학과 통·폐합 등 이행을 못할 경우 폐교 대상으로 학교설립인가를 반납하게 되는 엄혹. 이밖의 불법 학사운영 등 비리사학은 계속 부실로 철퇴. 학자금 대출 못받아 부실에 걸린 대학은 재학생의 학자금 대출이 막히면서 빈곤층 자녀의 학업에 치명상. 현재 전국 사립대학 가운데 부실로 묶인 곳은 올해 첫 지정한 앞의 3개교를 포함해서 모두 21개교. 이중 퇴출 .. 더보기
[잠망경] 서울시 ‘교육위·교육감’ 급랭 서울시 ‘교육위·교육감’ 급랭 혁신학교 질의 설전 지난 1월 18일 오후에 열린 서울시의회 교육위는 시교육청의 문용진 교육감을 불러내 혁신학교 지정 운영과 중1 진로탐색 집중 학년제 운영 등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 문 교육감이 혁신학교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긍정적인 면(3개항) 보다 부정적인 면(5개항)이 많은 것을 우려하자 교육의원 중 “교육감이 바뀌면서 지정이 중단된 것은 이변”이라며 성토. 교육감 바뀌면 흔들 이날 한 의원은 “완화란 어떤 뜻이냐?”고 표현의 진의를 추궁하면서 “혁신학교 지정을 더 할건가 말건가 딱부러지게 대답하라”고 몰아 세우기도. 이에 문 교육감은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주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답변. 그러자 “학교는 누구를 위해 .. 더보기
[잠망경] 人事후문 두 敎育監설 파다 [잠망경] 人事후문 두 敎育監설 파다 밖에서 이뤄진 흔적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연말 일반직 인사를 지켜본 일선 교원과 교육청 안팎의 관료들은 교육감에 따라 여전히 인사작업은 두 교육감이 상존한 실정으로 “우려스럽다”고 개탄. 이와 같은 우려의 진원은 교육청 요직에 있었던 퇴임자들이 여전히 기회를 엿보면서 인사를 탐내고 재임 중에 자신을 보좌했던 심복을 키워주고 양지에 심어놓기 위해 도에 넘친 것이 화근. 외부 측근이 깊숙 간여 교육감이 직선에 의해 들어오게 된 제도를 이용해서 선거 때 공을 세운 외부 측근이 그냥 있지 못하고 인사에 끼어 든 것으로 화를 자초. 이에 교육청 간부들도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극소수 아부와 농간이 영합하면서 인사자료가 외부에 유출되고 측근도 이를 챙기면서 명단작성에 손.. 더보기
제 41회 성동아카데미(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제 41회 성동아카데미(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개최 성동교육지원청에서는 제 41회 성동아카데미를 개최하오니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께서는 많이 참석하셔서자녀교육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일시 : 2011. 3. 31(목) 11:00 (10:50까지 등록 완료) 2. 장소 :성동교육지원청 4층 강당 3. 주제 :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4. 강사 : 평생을 교육계 파수꾼으로 헌신한 백발의 노기자 김병옥(대한교육신문 편집국장) 더보기